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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수신멜론축제
2024. 6. 1.(토) ~ 2.(일) , 상록리조트 특설무대
멜론판매, 전시, 문화체험, 먹거리, 노래자랑, 멜론디저트 만들기 경진대회, 천안농부시장 마켓운영

2024 천안시 나라사랑 시낭송대회 접수 05.20(월)~06.07(금) 대회 | 2024.06.13(목) 10:00-15:00 대회장소 어린이꿈누리터 꿈누리대공연장 자세히보기

제40회 천안시 공예품 대전 개최
○ 작품접수: 2024. 6. 17.(월) ~ 18.(화)
○ 접수장소: 천안시 신부문화회관 2층
○ 출품대상품목: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자세한 내용확인하기
총 예산: 40,000,000원(시비)

천안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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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총3개의
천안 ISSUE가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 천안시장 박상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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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민리포터 천안의 이곳저곳 볼거리, 즐길거리를 시민들에게 알려드립니다.

천안 아라리오갤러리는 대형 백화점과 터미널 등과 인접한 시내권에 있어 일상에서 미술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을 때 언제든 찾아가기 좋은 곳입니다. 지난 3월 14일부터 화가 '씨킴'의 레인보우전이 열리고 있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씨킴은 세계적인 미술품 수집가이자 화가입니다. 17번째 개인전은 어릴 적 바라본 무지개를 모티브로 삼은 전시 입니다.회화와 드로잉, 조각 등 170여 점의 작품에 무지개의 아름다운 색채를 담아냈습니다. 씨킴의 작업과 삶 전반에 무지개는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무지개의 추상적인 개념 보다는 다채로운 빛깔에 집중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유명 인사들의 얼굴과 텍스트가 화면 가득 들어간 잡지의 표지와 같은 대형 작품들은 마치 잡지 속으로 들어간 듯한 느낌을 준다. 다채로운 빛깔의 대형 작품들을 하나 하나 관람하고 계단을 이용해 한층 더 올라가 보았습니다. 그곳에서는 무지개의 또 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진짜 티셔츠를 이용한 작품도 인상적입니다. 밥을 먹다가 식탁 위의 음식을 그리거나, 잡지를 보다가 그 사진 속 이야기를 상상하며 그림을 그린다는 씨킴. 작품을 보다 보면 일상이 드로잉의 소재가 된다는 메시지를 받는 기분이 듭니다.비오는 날 풍경 사진들은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작가가 필름 카메라를 들고 오랜 시간 거리를 다니며 촬영한 결과물입니다. 비가 내리고 천둥, 번개가 지나간 뒤에야 무지개가 뜬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보입니다.일기를 쓰듯 매일 그리는 그림들, 그것들이 모아 이런 근사한 작품이 되는 거겠지요? 아라리오 갤러리의 전시를 감상하고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기념품샵으로 갔습니다. 씨킴의 열일곱 번째 개인전 레인보우의 개막을 맞이하여 새로운 티셔츠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생활용품, 문구류, 의류 등 다양한 굿즈들이 눈길을 끕니다. 매력있는 디자인 제품들이 많아서 이것 저것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시에서 봤던 작품의 이미지가 담긴 굿즈는 더욱 그렇습니다. 전시 작품을 보는 것 만큼 전시 연계 상품을 구경하는 것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씨킴의 레인보우전은 2025년 2월까지 진행됩니다.
아라리오 갤러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휴일에 맞춰 휴관힙니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입니다.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에서 만난 무지개

천안시를 비롯하여 전국에 많은 '도서관'들 돌아봤지만, 오늘 찾은 천안시 관내 2개의 도서관은 개인적으로 조금 생소한 도서관에 속했던 것 같습니다. 병천순대로 유명한 아우내장터 인근에 있는 '아우내도서관'과 천안시청 내에 있는 '도솔도서관'이 그 주인공인데요. 각각 도서관은 2024년 충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쾌거가 있었습니다. 먼저 아우내장터와 인접한 아우내도서관을 찾았습니다. 화력하고 멋진 모습만 가득할 것 같은 느낌은 선입견 이었을까요? 지역을 오랫동안 지켜온 터줏대감처럼 차분하고 위엄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우내도서관은 천안 중앙도서관의 분관으로 2007년에 개관한 도서관인데요. 아우내도서관은 이번 평가에서 천안 동부지역의 소외계층인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을 대상으로 '지석정보취약계증 독서문화 지원 사업'등의 공을 인정받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개관된 해에 발 맞추어 청소년자원봉사센터 터전이 충남도지사의 인증을 받아 2층에 개소하여 운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스니다. 지난 달에 소개를 해드렸던 '성환도서관'과 느낌이나 분위기가 비슷하더라고요. 화려하고 최첨단 시설을 갖추거나 한 느낌은 아니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함께해주는 다정한 이웃주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건물 지하에는 100석 규모의 다목적 홀도 갖추고 있고 1층에 아동열람실은 넓고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어 보기가 좋았습니다. 이번에 충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도내 41개의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고 하는데요. 아우내도서관과 도솔도서관이 당당히 우수도서관으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도서관 본연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계속하여 수행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또 하나의 충남 공공도서관 우수상 수상에 빛나는 '도솔도서관'을 찾았습니다. 재밌는 점은, 시청 내부에 있어서 제가 지금까지 봐왔던 공공도서관 중에서 제일 독특한 장소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1층에는 민원봉사실이 있어서 바삐 돌아가는 시청의 일상을 관찰할 수 있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도솔도서관은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한 진로직업 특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시청사 내에 위치한 특성을 이용하여 직원 대상 도서소개 서비스등을 운용하는 등 아우내도서관과 마찬가지로 특색있고 차별화 된 혁신사업을 계속 수행해왔다고 합니다. 아쉽게 저는 자료실의 운영시간에 도착하지 못해서 열람실과 휴게공간 위주로 볼 수 있었는데요. 도솔도서관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열람실의 경우는 규모는 작아도 요일별로 최대 22시까지 운영하는 등 역시나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휴게공간과 편의시설, 공용공간도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더라고요. 이용하는 시민들도 서로 불편하거나 피해가 되지 않게 조용조용하게 이용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도서관은 언제나 조용하고 천천히 꿈을 향해 나아가는 분들이 많아서 다녀오면 제 마음을 다 잡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이번에 충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아우내도서관과 도솔도서관에 축하 말씀을 드리며 두 곳의 도서관이 우수도서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천안시의 노력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시민들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발전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충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선정! '아우내도서관도솔도서관'

천안에서 '아우내장터'를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 싶습니다. 시민들 뿐만 아니라, 천안으로 여행을 오시는 분들도 이젠 꽤 익숙한 장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우내장터'에 대한 인식은 저를 포함하여 많은 분들이 '3.1운동'에 촞점을 맞추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한편으로는 국내 3대 순대로 알려져 있는 '병천순대'가 유명한 점도 있어 아우내장터는 그렇게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있는데요. 저도 천안을 여행하거나 유적지, 국가유산 등을 답사할 때면 종종 식사를 하거나 장터 주변을 구경하기 위해 아우내장터 주변을 종종 찾곤 합니다. 오히려 요즘은 병천순대가 더더욱 유명해진 것은 물론이고 빠르게 개발되고 있지는 않지만 MZ세대들을 위한 프랜차이즈 업소도 많이 늘고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오늘 찾은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처럼 의미가 큰 명소가 잊혀져 가고 있는 곳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은 천안시 동남구 병천리에 있는 공원으로 3.1운동 90주년을 맞아 2009년 준공된 공원입니다. 천안시에서는 매년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사적관리소 광장, 아우내장터, 공원 등을 거점으로 해마다 '아우내봉화제'도 개최하고 있는 지역인데요. 그만큼, 큰 의미가 있는 공원이며 이는 실제로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 만세운동을 전개했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당시 병천 아우내장터와 일제의 헌병 주재소가 있던 곳으로 당시 헌병 주재소 부지와 시위 군중이 일본 헌병의 총에 맞아 순국한 장소를 보존하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공원 곳곳에 있는 동상과 부조같은 조형물들이 너무 인상깊었는데요. 특히, 공원 중앙에 있는 문병식, 박민섭 작가님이 재현한 '그날의 함성'이라는 작품명에 빠져들었습니다. 1919년 4월 1일 당시 유관순열사를 중심으로 만세 운동에 참여한 인물들이 장엄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사실감있게 재현되어 있었습니다. 공원이 조성된 장소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아우내장터에서 만세 운동이 시작된 곳과 헌병 주재소가 있었던 자리였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리고 헌병대의 총탄에 시위 군중이 순직했던 장소인만큼, 한편으로는 '그날의 함성'이라는 역동적이고 장점한 모습의 동상 뒤에는 흉탄에 쓰러진 만세 운동참가자가 있어 가슴 한켠이 아파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천안에서 찾은 작은 '독립기념관'같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는 '부조'도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을 상징하는 듯 합니다. 이 외에도 작품명 희망, 평화의 바람, 하나 되어, 아우내의태극기와 같은 예술작품과 조형물도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입구의 기념비를 비롯하여 공원 중앙에 있는 만세 운동의 발생지와 같은 안내도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신다면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매년 3월과 8월에 의미있는 방문을 계획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처럼 아우내독립만세운동공원은 3.1운동 90주년을 기념하여 준공된 공원으로, 당시 순국한 만세운동 참가자의 순국 장소를 보존하고 나아가 애국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된 곳입니다. 병천 아우내장터에 오신다면 꼭 한번 경건한 마음으로 들려봐주시기 바랍니다.

3.1운동 90주년을 맞아 준공한 천안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

지난주말에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는 의미있는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천안시는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과 함께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K-컬처 역사와 미래 가치를 아우르는 전시middot;공연middot;체험middot;산업포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는데요. 그 박람회와 연계해서 천안시립미술관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린 것은 이곳 천안 시립미술관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전시전을 통해 그 감성을 그대로 느껴볼 수가 있씁니다. 천안 시립미술관은 예술의 전당의 바로 옆에 자리한 곳으로 매월 의미있는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천안시는 K-컬처 박람회 기간 중인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각국의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외국인 팸투어를 실시하기도 했었습니다. 한국 동시대미술의 근본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전통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롭게 조명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동시대미술에서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 변용을 시도한 온고지신(溫故知新)과 글로벌 한 미술사조의 한국화(韓國化)를 진행하고 있는 마호체승(馬好替僧)이라는 두 가지 관점으로 구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의 관점에서 그려진 작품들이어서 그런지 모던한 느낌이 드는 작품입니다. 오래된 것이나 새로운 것이나 생각하기에 따라서 달라질 수가 있다고 합니다. 상반된 개념들을 결합하여 만들어낸 작품을 통해 동시대미술과 전통을 동시에 마주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가수 솔비로 알려진 권지안 작가는 아트테이너로서 아방가르드한 행보를 걷고 있는데요.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포용과 교류, 나아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개성 있는 화가들의 작품이 이곳에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작품은 가수 솔비로 알려진 권지안 씨가 자신만의 관점으로 동시대 미술의 근본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전통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권지안은 올해 새로 작업한 신작들을 포함해 총 7점을 출품했다고 합니다. 천안 시립미술관의 특별전시전에서는 권지안을 비롯해 김보민middot;김혜경middot;송광연middot;아트놈middot;이동기middot;이정배middot;한영섭 등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했는데 해당 전시는 1 전시실 온고지신(溫故知新)과 2 전시실 마호체승(馬好替僧)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저도 미술작품을 최근에 들어서 감상하고 있는데요. 화가들이 왜 이런 느낌의 작품을 만들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저를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천안 K-컬처 박람회 연계 특별기획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천안시립미술관에서 9월 8일까지 이어지며 무료 전시이며 동양과 서양과 균형, 움직임과 정지, 빛과 어둠, 관계와 공존등은 반대편이 아니라 서로를 보완하는 관계를 직접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K-컬쳐 박람회의 느낌이 있는 천안시립미술관 특별기획전

lt;방아다리 공원1gt;
천안시 쌍용동에 가면 작지만 휴식 및 여가 활용에 최적화된 근린공원인 방아다리공원이 있습니다.
근린공원이란 체육의 생활화와 국민의 체력middot;정신력 강화로 국력배양 및 여가생활의 활용을 위한 공간으로
도시화 과정에서 휴식공간의 확보를 목적으로 도시 주거지 근처에 설치한 공원을 의미합니다. lt;방아다리 공원2gt;
도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나사렛대학이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카페나 맛집이 많고,
3~4분 거리에 지하철 쌍용역이 있어서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해도 좋아요.
물론 반드시 목줄을 묶어서 남에게 불편함이나 무서움을 느끼게 해서는 안 되겠죠!
지금부터 방아다리공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lt;메타세쿼이아 산책길gt;방아다리공원의 맨 가장자리에는 위의 사진처럼 메타세쿼이아 사이로 산책길이 나 있습니다.
바닥은 흙길이지만 폭신하게 느껴졌고,
일부분은 오톨도톨한 시멘트길로 되어 있는데 발바닥에 와 닿는 감촉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봄에는 싱그럽고 여름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주며,
가을에는 명상의 길로 제격입니다.
그리고 겨울엔 추위를 막아주는 방풍림의 역할도 할 것 같았습니다. lt;자전거 트랙gt;산책길 바로 안쪽에는 트랙이 조성되어 있어서
자전거나 킥보드,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타기가 좋아 보였습니다.
어린이들이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보니까,
입가에 웃음을 머금고 자유로우면서도 여유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다만 유의할 점은 이곳이 공원이기 때문에 오가는 이용객들이 많고,
특히 거동이나 순발력이 좀 떨어지는 나이든 분들이 공원 내를 오갈 때는 천천히 주변을 살펴가면서 타야 할 것입니다. lt;발바닥 지압 길gt;
공원 한쪽에 발바닥 지압 길이 예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요즈음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걷기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자갈로 만든 지압 길도 같은 효능을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발바닥은 우리 몸에서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혈관과 신경들이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압 길을 맨발로 걸으면 혈자리를 자극하여
혈액순환, 피로회복, 소화작용, 근육통해소 등등 여러 효능을 얻을 수 있다고 하니,
공원에 오시면 신발을 벋고 잠시나무 지압 길을 걸어보시기 바랍니다.lt;육각 정자gt;lt;파고라 정자gt;잠시 햇살을 피해서 쉬고 싶을 때,
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왔을 때 여럿이 둘러 앉아서 담소를 나누고 싶을 때는
공원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육각 정자나 파고라 정자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파고라 정자란 뜰이나 편평한 지붕 위에 나무를 가로와 세로로 얹어 놓고
등나무 따위의 덩굴성 식물을 올리어 만든 서양식 정자를 의미합니다.lt;어린이 전용 물놀이장gt;
아직은 온도가 맞지 않아서 개장 전이지만,
작년(2023년)에 7월 18일에 개장해서 8월 15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운영을 했기 때문에
올해도 이에 준할 것입니다.
물놀이장이 문을 열면 도심 한가운데서 물놀이를 즐기려는 어린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비록 1년 중 한 달에 불과하지만 어린이들에겐 그야말로 가장 인기 있는 장소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lt;다목적 구장gt;
다목적이란 이름 그대로 여러 가지 구가 종목 운동이나 작은 공연 등을 열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입니다.
책상 앞에서 머리 싸매고 끙끙거리는 표정이 아니고,
공놀이 하는 아이들의 표정에서는 즐거움과 활기찬 모습이 많이 읽혔습니다. lt;운동 시설gt;
요즈음은 여느 공원이나 등산로 주변, 동네 곳곳에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가볍게 운동에 임할 수 있게 되었죠.
방아다리공원에도 이러한 운동시설이 입구 오른쪽과 육각정자 주변, 두 군데나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운동시설을 이용해 가볍게 몸을 푼 후에 본격적으로 걷기나 구기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lt;음수대gt;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왼쪽에 목마르면 언제든지 물을 마실 수 있는 음수대가 예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파라솔을 튼튼하게 만들어 음수대를 보호하고 있으며,
누구나 안심하고 언제든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이러한 세심한 배려가 공원을 찾는 이들로 하여금
불편함이 없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lt;방아다리 공원gt;쉼터에서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담소하는 모습,
노부부가 정겹게 산책하는 모습,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어린이들,
반려견과 행복한 표정으로 함께하는 모습.....
방아다리 공원의 풍경입니다.위치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월봉로 25

작지만 휴식에 최적화된 천안 방아다리공원

가족들과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입니다. 이번 주말은 가성비 좋은 놀이동산 상록랜드로 나들이 어떠세요?충남에 있는 놀이공원 중 아이들이 즐길 어트랙션이 가장 많은 곳이 바로 상록리조트 놀이공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수도권에 있는 유명한 놀이공원은 주말에 이용객이 많아 상대적으로 한산한 평일에 자주 방문하는데요, 상록랜드는 이용객이 많은 편은 아니라 평일에는 운영을 하지 않고 주말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놀이시설 신장별 이용 안내를 보면 키가 작아도 보호자 동반으로 거의 대부분의 놀이기구를 탈 수 있어서 어린 아이들도 신나게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또, 돗자리를 펼치고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도 많은데요 피크닉존에는 원터치 텐트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놀이공원 중간쯤으로 들어가면 무인 발권기가 있습니다. 저는 사전에 자유이용권을 예매하고 이곳에서 팔찌로 발권 받았습니다. 자유이용권 뿐만 아니라 BIG5, BIG8 등 탑승 수에 따라 이용권을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커다란 바이킹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무섭지 않은 어트랙션이라 유아들이 즐겁게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초등학생 이상의 아이들에게는 조금 시시할 수도 있겠습니다.목천 IC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천안 외 타 지역에서도 접근성이 좋아 주말 나들이 장소로 추천하고 싶습니다.스윙거공룡, 미니바이킹, 닌자거북이, 우주전투기, 하늘자전거, 개구리점프, 회전그네, 회전목마, 범퍼카, 미니UFO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어트랙션에 하루종일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입니다.커다란 바이킹 외에도 미니바이킹이 있어서 어린 꼬마들도 무섭지 않고 즐겁게 탈 수 있어요. 주말에도 탑승 대기 줄이 길지 않아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호수 위에 조형물이 시원한 느낌을 주네요.
놀이기구 말고도 조형물을 구경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놀이기구를 탑승하지 않더라도 도시락을 먹으며 이곳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서 부담 없는 나들이 장소로 최적입니다.공원대식당 안에는 라멘, 돈까스 볶음밥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 메뉴를 판매합니다.스낵코너에서는 핫도그, 소떡소떡, 아이스크림 등 아이들과 먹을 수 있는 간식과 커피 등 음료를 판매하고있습니다.상록랜드 안에 있는 숲놀이터가 있어서 어트랙션도 즐기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습니다.
우거진 나무 숲 안에 있는 숲놀이터는 자연풍경 속에서 흙을 만지며 놀 수 있어서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짚라인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고, 여러 놀이 시설들이 많아서 몇 시간이고 신나게 뛰어놀기 좋습니다. 상록리조트 상록랜드가 별도의 입장료가 없는 곳이라 어트랙션을 이용하지 않아도 숲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놀이동산의 비싼 입장료가 부담되어 고민이셨다면 가성비 좋은 천안 상록랜드로 주말 나들이 떠나보세요이번 주말 (6월1일~2일)에는 상록리조트 주차장에서 제1회 수신 멜론축제가 펼쳐집니다. 아이들과 함께 놀이동산에서 신나게 즐기고 달콤한 수신멜론도 맛보시면 어떨까요?

충남 가성비 놀이공원 상록리조트 상록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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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흥으로 떠나요! 천안 8경과 축제, 구석구석 신나는 천안 나들이를 소개합니다.

천안 8경
축제한마당

독립기념관

제1경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 사적지

제2경 유관순열사 사적지

천안삼거리공원

제3경 천안삼거리공원

태조산왕건길과 청동대좌불

제4경 태조산왕건길과
청동대좌불

아라리오조각광장

제5경 아라리오조각광장

성성호수공원

제6경 성성호수공원

광덕산

제7경 광덕산

국보 봉선홍경사갈기비

제8경 국보 봉선홍경사갈기비

천안 K-컬처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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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빵빵데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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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위례벚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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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호두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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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거봉포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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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성환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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