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10분에 대전 가는 기차를 타야만 하는 상황에 앞 손님이 표를 빨리 구하려고 왔다 갔다 하는데 기차는 출발하여 못 타게 된다.
이유는 어르신 한 분이 뒷 사람 생각 않고 표 구입 하는데 오래 걸려 바로 뒤에 있던 여자가 옆으로 갔다 상황이 정리되자 바로 옮겨와 표를 구매한다.
결국 대전 가기 위해서 생각한 기차가 가 버려 안 좋은데 나역시 어르신 처럼 이 기차 저 기차 선택 하지 않을 수 없어 시간이 걸린다 창구 직원은 바로 전 어르신이 이어 두 남자가 표를 바로 구입 하지 않고 망설이자 혼잣말로 답답하네 라고 내 뱉는다.
순간 화가 치밀어 다음 구입 하는 사람을 위해 나온다. 5분후 다시 와서 옆 창구 여순자 직원을 통해서 표를 구입하고 상냥한 목소리로 대해 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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