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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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열사 기념관 천안시 가볼만한 곳
- 위치 :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탑원리 252번지 유관순길 38
- 개관 : 2003년 4월 1일
- 관련시설 : 추모각, 유관순열사 동상, 순국자추모각, 봉화탑, 초혼묘,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 등
- 주차시설 : 100대수용(대형 40대, 소형 60대)
- 기타시설 : 아우내 실내체육관
- 문의사항 : 041-521-2821~2 / http://www.cheonan.go.kr/yugwansun.do
유관순 열사 유적인 생가지(生家址)는 봉화지(烽火址)와 함께 1972년 10월 14일 사적 제230호로 지정되었다. 1919년 4월 1일 아우내만세운동 당시 일본관헌들이 가옥과 헛간을 불태워 유품 한 점 없이 전소되고 빈터만 남아 있었던 것을 1991년 12월 30일 복원하였다. 생가 옆에는 박화성이 시를 짓고, 이철경이 글씨를 쓴 기념비가 세워져 있고, 유관순 열사가 다녔던 매봉교회가 있다. 유관순 열사는 1902년 12월 16일 이곳에서 태어나 1920년 9월 28일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고문을 받고 사망하였다.
독립기념관
- 위치 :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
- 입장료 : 무료입장(2008.01.01.)
- 문의사항 : 041-560-0114
- URL : http://www.i815.or.kr
한국은 국난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조상들이 남긴 자취와 자료를 수집·전시함으로써 후손들에게 민족의 얼과 긍지를 심어 주기 위하여 1982년 8월 23일 독립기념관 건립 발기 대회를 개최하고 8월 31일 국민의 성금모금을 시작하였으며, 10월 5일 독립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를 설립하였다. 1986년 5월 9일 독립기념관법(법률 제3820호)을 공포·시행하였고, 1987년 8월 15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면(木川面) 흑성산록(黑城山麓)의 120만 8135평의 대지에 37동(1만 6959평)의 독립기념관을 세웠다. 1995년 8월 15일 ‘통일염원의 동산’을 준공하였고, 1998년 8월 11일 구(舊) 조선총독부 부재공원 조성을 개막하였다.
건물 정면에는 '독립기념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지붕은 청동기와로 덮여 있다. 겨레의 집을 지나면 '3·1마당'이 있고, 왼쪽으로부터 수장고(收藏庫)·민족전통관(제1전시실)·근대민족운동관(제2전시실)·일제침략관(제3전시실), 다시 오른쪽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관(제7전시실)·사회문화 운동관(제6전시실)·독립전쟁관(제5전시실)이 있으며, 중앙에 3·1운동관(제4전시실)의 자료전시관이 있어 입체적으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이곳을 지나면 '무궁화동산'이 나오며, 왼쪽으로 '통일의 길'이 있고, 앞으로 '백오인 층계'를 올라 추모의 자리에서 선열에 분향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3개의 수장고에는 전적·수기·무기·유품 등 7만 8000여 점이 수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