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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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열사 생가 천안시 가볼만한 곳
- 지정번호 : 사적 제230호
- 지정연도 : 1972년 10월 14일
- 명칭 : 유관순열사유적
- 위치
- 유관순열사 생가지(천안시 병천면 용두리 338-1)
- 봉화지(천안시 병천면 탑원리 산31-2)
- 면적 : 봉화지 1,600㎡, 생가지 4,199㎡
유관순 열사 유적인 생가지(生家址)는 봉화지(烽火址)와 함께 1972년 10월 14일 사적 제230호로 지정되었다. 1919년 4월 1일 아우내만세운동 당시 일본관헌들이 가옥과 헛간을 불태워 유품 한 점 없이 전소되고 빈터만 남아 있었던 것을 1991년 12월 30일 복원하였다. 생가 옆에는 박화성이 시를 짓고, 이철경이 글씨를 쓴 기념비가 세워져 있고, 유관순 열사가 다녔던 매봉교회가 있다. 유관순 열사는 1902년 12월 16일 이곳에서 태어나 1920년 9월 28일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고문을 받고 사망하였다
조병옥박사 생가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 261-6에 위치해 있다. 독립운동가이며 정치가인 유석(維石) 조병옥(1894.5.21~1960.2.15)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1995년 4월 문중의 고증을 받아 기와집으로 변형되어 있던 가옥을 다시 초가로 복원하였다. 1,600㎡의 부지에 ‘一’자형 목조초가와 헛간·외양간으로 이루어진 부속건물이 있으며, 본채 오른쪽에는 우물이 있다. 가옥 바깥 주차장에는 조병옥의 생애를 기록한 기념비가 있다. 이곳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는 유관순 열사의 생가가 있다.
유석은 콜롬비아대학을 졸업. 흥사단과 신간회 활동을 하였고 광주학생사건과 관련하여 3년 옥고를 치렀다. 미군정시 경무부장을 역임했고 건국후 대통령 특사로 UN 한국대표 등을 역 임하고, 6.25 전쟁 발발후 전시내무장관의 중책을 맡았다. 1960년 민주당 대통령후보로 출마하여 유세기간중 신병으로 미국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