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차량이전을 하러 회사 근처인 직산 차량등록사업소에 갔습니다
점심시간밖에 따로 낼 시간이 없었기에 그시간에 맞춰갔습니다.
쓰는게 생소한지라 물어보려고했더니 어느 젊은여직원분이
다짜고짜 뭐하실려고요~! 이러시더군요 말투도 상당히 귀찮고 짜증내는말투로
말입니다. 그러더니 저희 1시까지 점심시간이거든요 하곤 휙 가버리시더군요.
아니,점심시간엔 민원인들 서류 안받습니까?
그럼, 저희같이 회사에서 점심시간밖에
시간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이곳 공무원들 사정봐서 1시까지 기다렸다가
접수 해야하는겁니까?
듣기로는 문화동에 있는 차량등록사업소는 점심시간에도
민원인들 서류 접수 다 받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이럴줄알았으면 가는시간 조금 더걸려도 그쪽으로 갔을것을 후회했습니다!
점심시간에도 두 분 정도 계셨는데 그럼 교대하는거 아닙니까?
왜 안해주시죠? 저 말고도 다른민원들도 많이 기다리고있었습니다.
12시30분정도 되서야 식사 다 하시고 오시더군요
기다리는거 뻔히 아시면서 신경도 안쓰시던대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겨우겨우 기다리다 1시쯤에 서류를 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곳에서 기다리고 다할때까지 걸린시간은 2시간반이였습니다.
기다리는내내 등록하는내내 기분 상당히 나빴습니다.
불친절 그 자체였습니다! 공무원분들. 너무하시는거 아닌가요?
물어봐도 건성건성 귀찮은듯, 한번 더 물어봤다간 아주 화내시겠습니다.
처음 해보는거라 저는 잘 몰랐고, 설명듣고 이해 잘 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저희같이 잘 모르는 민원인들은 도대체 누구한테 물어봐야되는거죠?
차량등록사업소 공무원분들!
민원인들입장에서서
이해하고, 좀 더 친절할 필요가 있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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