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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는 천안사랑 소식지

2018년 10월호 읽어주는 천안사랑 소식지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2018년 10월호 읽어주는 천안사랑 소식지
부서명 홍보기획팀 등록일 2018-09-30 조회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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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는 천안사랑 소식지(홈페이지 섬네일 이미지).jpg
읽어주는소식지_10월호.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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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읽어주는 천안사랑소식지 10월호입니다.

2면은 가을느낌이 물씬나는 단풍 사진과 함께 ‘오늘도 추억이 됩니다.’ 라는 주제의 글귀가 실려있는데요.
두 손을 맞잡고 걸었던 그 길
태조산 공원을 따라 한 바퀴
독립기념관 단풍 숲길을 따라 또 한 바퀴
곱고 고운 단풍은 고단한 삶에 위로가 되고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됩니다.
라는 내용입니다.

4면에서 5면에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하늘이 열린 날을 마음에 기리다’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개천절은 단군이 이 땅에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한 날인데요. 민족정신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개천절의 의미,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 등의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면에서 7면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18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 대한 소개 글입니다.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는 세계 5대 농기계 박람회로 과수 농자재 및 시설, 재배 관리, 수확 등 총 9개의 주제별 전시관과 특별관, 홍보관을 운영하는데요. 이밖에도 참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다채롭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8면에서 9면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문자인 한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오는 10월 9일은 572돌을 맞는 한글날입니다. 11,000개의 발음을 표기할 수 있고, 문맹률은 2.1%밖에 되지 않는 위대한 한글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창제자와 창제년도가 정확히 밝혀진 문자입니다. 한글날은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이죠. 한글날을 맞이해 우리가 매일 쓰지만 그 위대함은 잊고 있던 한글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10면에서 11면은 옛 이야기 코너로 ‘거부가 된 가난한 선비 김양옥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가난했지만 돈보다 더 귀한 것은 사람이요, 생명인 줄 알았던 선비 김양옥. 남들에게 덕을 베푼 덕에 큰 재물을 가질 수 있었던 김양옥의 이야기인데요. 진정으로 귀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베풀었던 김양옥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 진정한 부자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12면은 생활백서 코너입니다. 요즘 인생의 두 번째 육아 경험하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요즘은 공공기관에서 ‘조부모 육아 교실’을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부모님 찬스가 절실한 맞벌이 시대인데요. 할머니 엄마 할아버지 아빠를 위한 현명한 황혼 육아법에 대한 정보가 실려있습니다.

13면은 2018 수능시험을 앞두고 막바지 수능 준비 팁에 대한 내용입니다. 학부모도 수험생도 초조해지기 시작하는 수능 한 달 전, 남은 기간 동안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한 꿀팁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14면과 15면은 가을철 3대 발열성 질환에 대한 예방법과 대처법이 담겨있는데요.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병, 신증후성출혈열이 대표적인 질환으로 무엇보다 예방법이 중요한데요.
가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숲이나 풀밭에 오래 머무르는 것을 삼가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 옷을 입고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유행성출혈열’ 예방접종을 맞거나 들쥐의 배설물이 있는 곳에서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6면과 17면에는 ‘청수도서관 100배 즐기기’가 실려있습니다. 천안의 영어 특화도서관인 청수도서관이 지난 7월 24일 문을 열고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영어 도서뿐만 아니라 영어 동화구연 프로그램, 미국 드라마로 보는 영어 문장 등 전문영어교육기관 못지않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책 읽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청수도서관 나들이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18면은 제23회 성환배축제에 대한 소개 글입니다. 천안의 대표 농특산물인 성환배를 만나볼 수 있는 성환배축제가 오는 10월 27일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성환분관에서 개최됩니다. 개, 폐회식과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 공연, 밤하늘을 수 놓는 불꽃놀이, 전시 품평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올 가을 성환배축제에서 즐거운 추억 남기시기 바랍니다.

19면은 2018 천안호두축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천안호두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광덕쉼터와 광덕산 일원에서 개최되는데요. 천안 호두의 우수성과 효능,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천안 호두축제는 광덕산 등반 대회, 시식 코너 등 시민 참여형 잔치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면에는 ‘도시공원일몰제’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도시공원일몰제란 도시계획시설상 도시공원으로 지정만 해놓고 20년간 조성을 하지 않을 경우 땅 소유지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도시공원에서 풀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천안시에도 ‘도시공원일몰제’에 해당하는 공원이 있는데요. 시는 민간 공원 조성사업 추진과 더불어 도시공원일몰제 해결을 위해 국비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나갈 계획입니다.

24면은 도서관 속 문화산책 코너로 조지 마셜의 <기후변화의 심리학>, 데보라 인스톨의 <내 정원의 로봇>, 빌 브라이슨의 <나를 부르는 숲>, NH투자증권100세시대 연구소의 <100세 쇼크>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25면은 도서관 속 문화산책 코너로 중앙도서관, 아우내 도서관, 청수도서관, 신방도서관, 쌍용도서관, 두정도서관, 성거도서관에서 천안시민들을 위한 강좌 개설이 담겨있습니다.

26면은 영화산책 코너인데요. 각 도서관에서 주말 동안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상영작들과 상영시간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27면은 문화행사 코너로 10월 도솔아카데미 등 시민들을 위한 10월 문화행사 일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28면에서 31면은 시민알림터 코너인데요.
천안시민들을 위한 독감 무료접종, 오는 10월 6일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종합 우승 소식, 10월 13일 토요일 천호지에서 개최되는 시민 걷기 대회 등 천안 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3면은 수필이 있는 천안사랑 코너로 홍경석 독자의 수필이 실려있습니다.
‘친구도 고향친구가 제일’
언론사를 나와 경비원으로 일하는 지 7년째다. 박봉에 주근보다 야근이 두 배 많다. 따라서 건강과 심신이 많이 헝클어졌다. 하지만 경비원 생활을 하면서 자투리 시간엔 여덟 곳의 언론과 기관 등지에 글을 보내는 따위의 투잡, 아니 ‘에잇 잡’을 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거기서 버는 가외의 원고료와 취재비가 제법 쏠쏠하기 때문이다. 또한 제작년에 딸을 먼저 출가시킨 데 더하여 올 4월엔 아들 또한 결혼했다. 따라서 경비원을 하면서도 아비로서의 본분은 얼추 마친 셈이다.

다만 걱정인 건, 내년이면 나도 ‘정년퇴직’이라는 어두운 터널을 경험해야만 한다는 사실이다. 나와 같은 베이비부머는 다들 아는 상식이 하나 있다. 그건 부모님께 정성으로 효도하는 한편 자녀교육 또한 간과할 수 없었다.
그래서 대학까지 아이들을 가르치고 보니 남은 거라곤 주렁주렁한 빚뿐이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정작 본인의 노후설계는 화중지병으로 그치고 말았다. 따라서 정년을 맞는다손 쳐도 한가롭게 집에서 놀 처지가 못 되는 건 자명한 팩트다.

연전 직장에서 우수사원 표창을 받았다. 그러자 당시 센터장은 “이 수상의 기념으로 제가 근무하는 동안엔 ’3년 더 연장‘이라는 촉탁 사원의 혜택을 드리겠습니다.“라고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최근 보수가 나은 곳으로 이직을 하는 바람에 그의 공언(公言)은 순식간에 공언(空言)이 되고 말았다. 더욱이 새로 센터장이 된 사람은 완고한 데다가 원칙주의자인지라 3년 연장 근무의 기회마저 무산될 위기다. 상황이 이러한지라 최근 만난 마당발 고향 친구에게 ”나, 정년이 되면 일자리 좀 알아봐주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흔쾌히 그러마 하고 약속하는 친구가 새삼 고맙고 미더웠다. ’가요 황제‘로도 불리는 남인수 씨의 히트곡 중에 <고향 친구>라는 노래가 있다.
“고향을 떠나온 지도 십여 년이 지났는데~흘러버린 내 청춘엔 주름살만 헤여본다~아, 그리운 고향 친구야~ 뻐꾹새 우는 이 밤 달이 밝고나~” 이 노래의 가사와는 사뭇 달리 내가 고향인 천안을 떠나온 지도 어언 40년에 육박한다. 하지만 지금도 고향 친구들과 초등학교 동창들은 예나 지금이나 불변하게 우정이 매우 돈독하다. 이게 바로 나의 또다른 자산이다. 가요 ‘고향 친구’는 지난 1959년도에 발표되었다. 출생연도가 나와 같기에 더욱 정감이 가는 이 노래를 들으며 새삼 고향 친구들을 떠올려본다. 객지에 나가면 고향 까마귀도 반갑다고 했던가. 그래서 말인데 친구도 고향 친구가 제일이다.

지금까지 읽어주는 천안사랑소식지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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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