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5도를 오르 내리며 여러날 매우 춥던 동장군도 오늘은 기세가 꺾여
오랜만에 영상 1도에 오르니, 어디서 부터 날아 왔는지 원성천에 20여
마리의 백로가 떼지어 날아와 열심히 물속의 무엇을 찻고있는 모습이 눈에
특이하게 뜨였다.
산책하는 남.여 시민들도 이렇게 누구러진 날씨를 놓칠세라 너도나도
둘씩 산책길에 나서서 걷는 모습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천성중학교 옆 다리위에서 남쪽을 보며 찍은 사진은 왼편엔
천성중학교 오른편엔 백향이란 중국 전통 요리 음식점이 있어
많은 시민들이 그곳을 찾아 즐기고 있다.
어느곳은 항시 원성천에 서너마리씩 오르락 내리락 하며 무엇을 찾는
물오리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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