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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고고실, 역사실, 천안삼거리실, 교통통신실 등 4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어린이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예로부터 삼남의 사람들과 문화가 만나 어우러지고 퍼져나가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문화의 전파로였던 천안삼거리에는 현소각과 능수버들, 조선시대에 세워져 역대왕의 행차시 임시거처로 사용하던 화축관의 문루였던 영남루가 위치하고 있다.
아우내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펼친 유관순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추모각, 기념관, 봉화대, 순국자 추모각, 열사의 거리, 초혼묘 등이 있다.
석오 이동녕선생 생가지 옆에 위치한 이동녕선생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크게 활약한 석오 이동녕선생님의 업적을 기리는곳으로서 기념관에는 전시실, 영상실, 포토죤이 있으며,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서, 선생의 휘호를 새긴 휘호석, 태극동산, 왜가리, 관찰대, 생가등이 있다.
항일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건국 및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몸바쳐 온 독립운동가이며 정치가인 유석 조병옥 박사의 생가이다.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해 놓은 역사전시관이다.
1884년 우정총국의 설치로 시작된 우리나라 우정의 발자취와 사료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교육,문화공간으로 제공하고자 설립된 곳이다.
광덕산 기슭에 있는 광덕사는 643년(신라 27대 선덕여왕) 자장율사가 중국에서 부처의 사리, 치아, 가사, 화엄경 등을 전수받아 창건하였고, 흥덕왕때 진산조사가 중건한 절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버리고 난후 1597년(선조31) 희묵스님이 중창하였다.광덕사는 1749년(영조25)에 조성된 노사나불괘불탱화(보물1261호)를 비롯한 많은 유물을 간직하고 있는 천년사찰이다. 특히 대웅전입구에는 수령 400년된 호두나무(천연기념물398호)가 있어 이곳이 천안의 명물 호두의 원산지임을 보여주고 있다.
천안의 진산 태조산에 자리한 각원사는 남북통일염원사찰로, 청동 60톤으로 제작된 동양최대의 청동대좌불이 유명하며, 203개의 무량공덕계단, 치미등을 볼 수 있다.
천안의 하늘그린특산품인 거봉포도가 생산되는 곳으로 천안시에서 선정된 천안12경 중의 제10경으로 거봉포도생산과 단체 및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관광농원이다.
신비롭고 화려한 인테리어와 초대형 온천수 워터파크, 천안 대명리조트 워터파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캐릭터와의 유럽여행으로 친근함과 정겨움을 느끼며, 중부권 최대규모의 워터파크는 국내최고의 시설로 차원이 다른 감동을 전해주는 곳이다.
망향의 한을 안고 이국에서 유명을 달리한 동포들께서 조국 땅에 묻히고 싶어했던 생전의 간절한 소망과 재일본민단의 건의에 따라 정부와 『해외동포모국방문후원회』지원으로 해외동포를 위한 묘역으로 조성되었으며, 주요시설로 위령탑, 귀정각, 망향의집(봉안당), 무연고자 합장묘역, 묘역 등이 있다.
잔디광장, 수목원, 곡류천쉼터, 야생식물원, 삼태리마애불(보물 제407호), 체육시설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펜션 숲속의 집 2동(11평, 13평)과 등산코스가 잘 어우러져 있는 종합자연휴양림이다.
사적 제230호로 지정되어 1919년 4월1일(음력3월1일) 아우내 만세운동 당시 일본 헌병들이 가옥과 헛간을 불태워 모두 전소되어 빈터만 남아 있던 것을 1991년 12월30일 초가집의 본체와 부속사 등을 복원하였으며, 생가옆에는 관리사와 유관순열사가 다녔던 매봉교회를 비롯하여 유관순열사를 기리는 기념비가 있고, 생가 안방에는 아우내독립 만세운동을 논의하는 모습을 건넌방에는 태극기를 제작하는 모습을 모형으로 제작하였다.
보물 354호로 지정되어 천흥사터에 서 있는 고려시대의 탑으로 2단의 기단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거대한 모습으로 고려왕조 시작 직후 석탑의 규모가 다시 커지던 당시의 흐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 절터에는 탑 외에도 천안 천흥사지 당간지주(보물 제99호)가 남아 있으며, 동종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져 있고 동종은 남겨진 기록에 의해 고려 현종 원년(1010)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탑 역시 이와 시대를 같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물 제99호로 지정되어 고려태조 4년(921년)에 창건되었던 천흥사의 당간지주로 현재 천흥리 마을의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데 절에서는 의식이 있을 때 절의 입구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이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하늘아래 가장편안한 곳 천안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매년 10월경 천안삼거리공원 주무대 외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해외 수십개국 및 국내외 춤꾼들이 참가하여 춤경연을 벌이고 또한 각종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충청남도 기념물 제148호로서 천안시 동남구 북면 위례산(표고 525.9m)의 정상부에 위치하여 행정구역상으로는 북면 운용리와 입장면 호당리의 경계에 해당되며, 산성은 위례산 정상을 중심으로 축조된 테뫼식산성과 이 산성을 남북으로 연결한 포곡식산성의 복합식산성으로 성의 둘레는 950m인데 현재 성벽은 약 40m정도 남아있으며, 삼국유사를 비롯해 조선시대 역사서에는 백제의 초도지로 직산 위례성에 대한 기록이 보이는데 이를 근거로 위례성을 백제의 초도지로 보는 견해도 있는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고고자료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국보 7호인 봉선홍경사는 고려 현종 12년(1021)에 창건된 절로서 절이름 앞의 봉선은 불교의 교리를 전하고자 절을 짓기 시작한 고려 안종이 그 완성을 보지 못하고 목숨을 다하자, 아들인 현종이 절을 완성한후 아버지의 뜻을 받든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으로 현재 절터에는 절의 창건에 관한 기록을 담은 이 갈기비만이 남아 있다.
유형문화재 제42호로 조선시대 직산현의 지방행정사무를 보던 관청 건물로 『여지도서』에 의하면 조선후기에는 많은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지금은 내동헌·동헌·내삼문·관아문 등 4동의 건물만이 남아있다. 동헌은 현감이 업무를 처리하던 곳으로 정면7칸 측면3칸이며, 중앙4칸은 우물마루의 넓은 대청이고, 왼쪽은 2칸의 온돌방, 오른쪽에는 1칸의 온돌방으로 되어 있다. 또한, 대청과 온돌방 앞으로 반칸의 툇마루가 달려 있다. 내동헌은 현감이 생활하던 곳으로 정면4칸 측면2칸 건물인데, 오른쪽3칸은 툇마루가 달린 온돌방이고 왼쪽1칸은 부엌이며, 관아의 문은 정면3칸 측면2칸으로 문 위에 누각이 있는 2층 형태의 건물로서 문의 중앙에는 호서계수아문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이는 직산현관아가 경기도와 호서의 경계가 되는 관청이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기념물 제109호로서 조선시대 관립 교육기관으로 각 고을마다 세워져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던 곳으로 1397년(조선태조7년)에 처음 세워졌다고 하나 정확한 것은 알 수 없으며 처음 세워진 곳은 지금의 위치에서 서쪽으로 200m지점에 있었는데, 1588년(선조21년)에 현 지점으로 옮겨지게 되었고 옮긴 까닭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알려지고 있다.
우리나라 처음으로 지전설과 우주무한론을 주장한 조선시대 후기 실학자인 담헌 홍대용선생의 진리와 과학적 학문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부지면적 14,204㎡, 연면적 3,443㎡(지상4층)과학관으로, 홍대용주제관, 과학사전시관, 과학체험관, 전체 투영관(15m), 천체관측관(주망원경 800mm) 등 다양한 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2014. 5월 개관한 천문과학관이다.
천안삼거리라는 역사적 명소에 술과 춤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건립된 천안흥타령관으로 부지 4,439㎡, 연면적 2,224.81㎡(지하1층, 지상3층)규모의 시설로서 전통주전시실, 전통춤전시실, 기획전시실, 전통주 및 춤체험전시관 등 내부에 다양한 유물을 갖춘 천안의 술과 춤을 한눈에 알수 있는 전시관 이다.
야영장, 인조잔디축구장, 체력단련시설, 테니스장 등과 야외 공연장, 전망대, 연못, 산책로 등산로,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등 모임장소로 최적이며, 사슴, 토끼, 꿩 등의 야생동물 방목장과 조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조각공원도 있는 천안의 대표적 공원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시 전문 박물관으로서 山史 김재홍 경희대 명예교수가 기증한 시문화재 16,000여점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시 1908년『해에게서 소년에게』에서부터 근래에 이르기까지 우리 현대시의 역사 100여년에 걸친 중요한 시문화재가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운영하는 공무원 후생복지 종합시설로써 숙박시설(콘도 84 실, 호텔 116 실), 상록랜드 놀이시설(16기종), 워터파크(파도풀 등 8기종), 중부권 최대의 눈썰매장 등 4계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져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한민국 민간정원1호 정원으로 외국에 온것만 같은 풍경에 사계절 다양한 식물들과 나무들이 가득한 곳이며, 인공폭포와 내륙에서는 보기힘든 제주식물을 볼수 있는 탐나식물원 분재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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