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흥저수지의 금계국은 충남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명소입니다. 천흥사지 오층석탑 쪽에서 오르는 제방난간의 언덕에 피어나는 금계국은 장관 중의 장관입니다. 지금은 천흥저수지를 따라 데크로드가 조성되어 시민들께서 산책하러 오기에도 좋은 장소가 되었습니다. 탁 트인 저수지경관과 샛노란 금계국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의 향연! 저 멀리 보이는 빨간지붕 빌라는 이 곳의 풍경을 더욱 이국적이고 아름답게 보여지게 합니다. 요즘 어딜가도 금계국이 한창인데요. 그 중에서도 천흥저수지 금계국은 인생사진 찍기에도, 걷기 운동을 하기에도 너무나 좋은 곳이기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천흥저수지 금계국을 보시려면 천흥사지오층석탑을 목적지로 오셔야 합니다. 천흥사지오층석탑 쪽에서 제방난간으로 오를 수 잇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 옆 온덕이 온통 금계국 입니다. 6월이면 매년 찾는 곳인데, 올 때마다 새롭고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잃게 됩니다. 이전보다 홍보가 많이 되어 사진 찍으러 오시는 분들도 늘었고, 데크길이 조성되어 걷기,산책 등 가벼운 운동을 하러 오시는 시민분들도 늘었습니다. 이렇게 찾는 사람이 많아진 다는 것은 동네가 활성화되고 발전된다는 것이기도 해서.. 천흥리를 너무나 사랑하는 저로써는 너무 감사하고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방난간의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천흥저수지의 풍경은 언제나 장관입니다. 탁 트인 저수지와 성거산의 울창한 모습, 그리고 샛노란 금계국의 풍경~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됩니다.
요즘 "하늘이 참 예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날들이 이어지는데요. 하늘이 예쁜 날에 천흥저수지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미 sns를 통해서 금계국 인생사진 명소로 많이 알려졌지만, 아직 못가보신 분들은 꼭꼭~ 가보시고, 올해가 안되면 내년엔 더 아름다울 테니 , 천흥저수지를 잊지 않고 찾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야외 산책이라고 해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는 꼭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수지를 따라 데크길도 잘 조성되어 있는데요. 옆으로 꽃들이 즐비해 걷는 재미가 배가 됩니다. 요즘 걷기 운동 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는데, 맨날 걷는 코스보다는 계절 따라 변화는 아름다운 장소에 찾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데크길에서 바라본 제방 쪽의 풍경입니다. 저수지에 비친 하얀 흰구름까지~ 제 마음속의 천안 13경인 곳인데, 주변 사람들에게 모두모두 알려서 이 곳의 아름다움이 더 많이 알려지기를 바랄 정도로 참~ 예쁘고 멋진 곳입니다.
금계국이 핀 언덕 아래쪽에는 금계국과 이름모를 흰 들꽃이 만개해서 이 또한 아름다웠습니다. 천흥저수지는 금계국 뿐 아니라,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고, 천흥사지 오층석탑, 천흥사지당간지주, 만일사 등의 문화적 가치가 있는 것도 함께 볼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지금이 천흥저수지가 가장 아름다울 때 이니 금계국과 함께 인생사진도 찍어보시고, 데크길 따라 산책하며 건강도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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