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목) 오후 2시 30분
? 이동 및 참정권 확보를 위한 활동 네트워크 -베리어프리-는
목적 - 천안의 교통약자 대중교통 수단인 저상버스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운행에 대한 입장 을 듣고자 간사 단체와 활동 단위 실무자와 회원이 함께 청사를 방문.
내용 - 천안시는 현재 시내버스 413대 중 37대의 저상버스 운행으로, 국토교통 통계누리 2020년 기준 전국 평균 22.7%, 충남평균 10%
- 참고로 충남은 전국 최하위 -에도 못 미치는 8.9%에 있어 양적 확대와 제반 여건 확충이 매우 시급한 현실임을 확인.
제안 - 이러한 현실을 감안할 때
1. 조속한 저상버스의 양적 확대를 통한 기존 5개 저상버스 노선의 확대는 물론
2. 저상버스 승, 하차가 안전한 승강장의 개선 및 무장애 승강장 확보
3. 도착 버스의 이동 경로를 확인할 있는 정확한 BIS(버스정보시스템)개선
4. 버스 운전원의 저상버스 작동법 숙지 및 철저한 안전운행 지침 이행 등의
전반적인 교통약자 대중교통 이용 편의 관련 요구를 전달함.
확인 - 이에 대해 천안시는 1. 교통약자 대중교통 편의 미흡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 인지함
2. 금년 내 저상버스 추가도입 일정 진행 중
3. 향후 5년내 천안시 저상버스 도입율 30% 달성을 목표 계획 수립에 대한 답을 확인함.
결론 - 천안의 대중교통 체계는 구조적인 문제해결과 함께 교통약자를 고려한 시스템 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진행이 원활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중교통계획이 수립되어야 함을 확인함
나아가 교통약자를 우선 고려한 대중교통 행정의 안착은 지자체의 책무이며 천안시민의 인권보장 수준의 토대를 높이는 첫걸음임을
가벼이 여기지 말고 이행해 주기를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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