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특유의 활기와 여유가 공존하는 안서동 골목가에는 청년들을 위한 따뜻한 공간 안서이음이 자리하고 있다.

폭신한 빈백에 몸을 맡기고 잠시 휴식을 즐기거나,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청년 모임이나 스터디, 동아리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룸도 대관이 가능해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공유 주방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 패키지, 그리고 실질적인 식생활 지원을 위한 ‘먹키트(밀키트) 제공’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었다.

휴식 공간 옆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VR 체험 장비와 레이싱 게임, 그리고 보드게임 코너가 마련돼 있어 가볍게 즐기는 모임이나 친구들과의 만남에도 제격이다.



방문 당시에는 ‘보통의 하루’ 사진전이 진행 중이었다. 일상 속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어, 공간 전체에 잔잔한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안서동은 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호서대 등이 밀집한 대표적인 청년 밀집 지역이다. 이 길을 지나는 청년들이 이곳에 들러, 혼자 혹은 친구들과 함께 쉼과 여유를 찾고, 배우고, 모이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안서이음이 채워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