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중순, 많은 비가 내린다는 장마가 이른 시기임에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올 해 장마때도 비가 정말 많이 내린다고 하는데 다들 준비는 잘 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비가 많이 내리면 그 만큼 피해도 늘어나는 일이 빈번하니 모두 잘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길 것 같은 장마가 끝나고 나면 아이들과 꼭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은 곳을
한 곳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천안천 어린이공원]입니다. 어떤 곳인지 같이 살펴보도록 할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천안천 어린이공원’은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합 공원 공간인데요.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 고가 밑에 조성되어 있는 이 공원은 약 1,800여 평 규모로 넓은 지대에 걸쳐 조성되어 있는 어린이공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안시 시니어클럽 옆에 조성되어 있는 이 공원은 좌/우로 길게 늘어져 있는 구조인데요.
쉬어갈 수 있는 벤치, 그리고 길게 이어진 공원 구조 덕분에 산책하기 좋은 구조로 만들어져 있는 곳이랍니다.




길게 이어진 공원 구조 덕분에 산책하기 좋은 이 공원은 바로 옆으로 도로변이 아니라 마을로 이어지는 조그마한 도로 옆에 만들어져 있어서 비교적 아이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공원의 중앙 부분에는 시민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도 마련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공원의 가장 끝 가장자리 부분에는 여름철에 방문드리라고 추천해드린 이유 중 가장 큰 이유인 물놀이장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공원 중앙부의 생활체육공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공간을 지나 공원을 가로질러 만들어져 있는 산책로를 따라서 쭉 들어가보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너무 좋아할 것 같은 물놀이장이 한 켠에 마련되어 있답니다.




보통 공공시설로 운영되는 공원 내 물놀이장의 경우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7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데요.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리는 천안천 어린이공원의 경우에도 6월에는 별도로 운영하지 않으며 7월부터 8월, 약 2달간 운영되게 될 예정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오면 아이들과 방문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혹시 모르셨던 분들 중에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 찾아서 피서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름철에는 아이와 함께 찾아서 즐기기 좋은 물놀이장도 가지고 있고, 잘 갖추어진 산책로도 만들어져 있어서 어른들은 운동 즐기기 좋은 곳인 ‘천안천 어린이공원’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게 되었는데요.
아직 모르셨던 분들은 시간나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