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26일에는 독립기념관에서 실시하는 이색 음악회가 있어 다녀와봤습니다.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 마당에서 펼쳐진 독립기념사와 함께 하는 가을 힐링 음악회였는데요.
천안시립교황악단과 성악가들이 펼치는 멋진 무대였습니다.
모기장 텐트를 활용한 관람 무대와 아울러 자유와 독립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드론쇼도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야간 해설이 진행된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해서 독립운동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우리의 역사를 배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정감이 넘치고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11월 10일까지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야간개장도 진행되니 꼭 방문해보세요.
이상 가을의 정취를 만끽한 독립기념관 힐링음악회 참관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