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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여행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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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정민
구분 추천여행기
제목 역사문화둘레길 (유관순길)



▲ 역사문화둘레길


역사문화둘레길은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수신면, 북면, 그리고 목천읍에 걸쳐 조성되어 있으며, 고려 태조 왕건으로부터 명명된 역사의 도시로서 유관순 열사와 홍대용, 김시민 장군, 어사 박문수, 이동녕선생 등 천안이 낳은 역사적 인물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 유관순길 출발점


역사문화둘레길 2코스 유관순길 유관순 사적지를 출발하여 유관순 생가지를 지나 조병옥 생가지까지 2.17km의 길을 걷게 됩니다.




▲ 역사문화둘레길 이정표


역사문화둘레길 이정표는 작지만 시인성이 매우 좋다는 생각됩니다. 




▲ 역사문화둘레길 이정표


하지만, 꽉 조여진 고정 밴드의 압박을 힘겨워하는 나무가 안타깝네요. '수목표찰 스프링을 사용한다면 좋았을 텐데'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걸음을 이어갑니다.




▲ 역사문화둘레길 이정표


역사문화둘레길 이정표가 유관순 열사 생가지를 알려줍니다. 먼 거리가 아니어서 걸음에 부담은 전혀 없습니다.




▲ 애국지사 유중권 · 이소제의 묘


잠시 후 소박하며 깔끔한 묘소가 나오는데, 바로 유관순 열사의 부모인 유중권과 이소제의 합장묘입니다.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일본 헌병의 총칼에 순국하였다고 합니다. 이때 순국한 분들은 모두 19명이었고, 3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잠시 머리 숙여 그 뜻을 되새겨봅니다.




▲ 제1화 (슬기롭고 지혜로운 유관순)


역사문화둘레길에는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가 이어는데, 그 이야기를 담아봅니다.


제1화는 유관순의 어린 시절 슬기롭고 지혜로웠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제2화 (뜨거운 마음으로 대한독립을 외치다.)


1919년 3.1운동에 참여하게 된 유관순의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당당하고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를 외칠 줄 아는 한 여학생의 이야기랍니다. 




▲ 제3화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고향으로 내려온 유관순은 아버지 유중권 및 동네 사람들에게 3.1 만세운동에 대하여 알리며, 만세운동을 거행하기로 하였고, 바로 이날은 음력 3월 1일이며, 아우내 장날인 4월 1일로 3000명의 시위 군중이 독립만세운동을 하기에 이르니 이 봉기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이라 합니다.




▲ 제4화 (자유와 평화를 위해 옥중에서 숨을 거두다.)


체포된 유관순은 "삼천리 강산이 어디인들 감옥이 아니겠느냐."라며 법원 상고도 포기하였고, 3.1운동이 일어난 지 1년이 되는 1920년 3월 1일 옥중 3.1 만세운동을 벌였으며, 이에 갖은 고문과 제대로 된 치료도 없이 자유 조국을 그리며 옥중에서 숨을 거둔다는 이야기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스토리텔링은 2 ~ 4코스를 걷는 동안에 찾아볼 수 있었는데, 아련히 알고 있던 이야기들이 많이 왜곡되었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답니다.




▲ 길 옆에서 찾은 작은 비석


마을 입구에 들어서다 낙엽에 파묻힌 작은 비석을 발견합니다. '이화여자 중고등학교 동창회 자매결연 부락 / 서기 1962년 5월 30일 / 지령 부락'이라 적혀 있더군요.




▲ 매봉교회와 유관순 열사 생가


매봉교회와 유관순 열사 생가가 나란히 자리합니다. 병천의 옛 지명은 지령리이며 마을을 둘러싼 산의 물이 흘러 이곳에 모인다고 하여 아우내라 불렸답니다. 1908년에 설립된 매봉교회는 유관순이 어린 시절부터 다니던 교회였으며,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후 핍박이 심하여 1923년에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전소된 교회는 1962년 이화여고에서 유관순 열사를 기리는 마음으로 이 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선교활동과 봉사활동을 이어갔으며, 지금에 이르게 되었답니다. 




▲ 매봉교회와 유관순 열사 생가


매봉교회 지하에는 유관순 열사 전시실이 있지만, 아쉽게도 현재는 문을 닫아 놓은 상태였습니다.  




▲ 유관순 열사 생가


1902년 12월 1일 유관순 열사가 태어나 곳입니다.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서울로 학교를 가기까지 지냈고, 다시 내려온 후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던 곳이기도 합니다.




▲ 유관순 열사 생가


1962년 3월 1일 건국훈장독립장을 추서하고,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91년 옛 집터에 생가를 복원 정비하였다고 합니다.




▲ 동네 골목


동네 벽에 유관순 열사를 기억할 수 있는 벽화가 눈에 들어옵니다. 횃불과 태극기를 든 모습에 울컥해지는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 유관순 열사 생가지


돌아 나오는 길에 다시 한번 열사의 흔적을 새깁니다.




▲ 멀리서 바로 본 유관순 열사 생가지


2코스 유관순길의 종착지로 향하는 걸음을 멈추고 잠시 뒤돌아 봅니다. 파란 하늘이 더 시리게 느껴지는 것은 저만 그렇지는 않겠죠?




▲ 조병옥 생가지


유관순 열사 생가지에서 불과 10여 분 만에 유관순길의 종착지인 조병옥 생가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유관순 열사 생가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탑원리 338-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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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