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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선언서 선포

  • 석오이동녕
  • 이동녕 선생의 업적
  • 대한독립선언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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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8년 11월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된지 만 4년 만에 종결되고 이에 관한 선후책을 마련하기 위한 평화회의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었다. 이때 미국의 윌슨대통령이 민족자결주의 원칙을 주장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독립에 대한 기대로 부풀어 있었다.

이동녕은 이 같은 국제 정세의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해야 할 것을 판단하고 오랜 광복투쟁의 동지인 김동삼, 조소앙 등과 함께 평화와 자유를 애호하는 전 세계 민족 앞에 호소할 독립선언서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나서 문안을 작성하기 시작하였는데 이것이 3.1 혁명에 영향을 준 대한독립선언서였다. (1918.12.)

이에 동참 서명한 독립지사는 이동녕과 대종교 제2대 교주인 김교헌을 필두로 하여 조소앙/신규식/박은식/안창호/김동삼/이시영/신채호/유동열/김좌진/김규식/이승만 등 39명이었다.

그 내용은 한국이 완전한 자주독립국이고 민주의 자립국 이라는 것을 선언하고, 한일 합병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사기외 강박 그리고 무력 등의 수단을 도원하여 강제로 병합한 것이므로 무효라고 주장하였다. 그리하여 ‘섬은 섬으로 돌아가고, 반도는 반도로 돌아오게 할것’을 요구하였다. 우리의 영토, 즉 한토(韓土)를 지키기 위하여 무력의 사용도 불사한다는 것을 선언하고, 2천만 동포들에게는 국민 된 본령(本領)이 독립인 것을 명심하여 육탄혈전, 즉 맨몸으로라도 결사적으로 항쟁하여 독립을 되찾아 달라고 요구하였다.

대한독립선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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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