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연설
제목 | [2022년 송년사] | ||||
팀명 | 기획팀 | 등록일 | 2023-01-02 | 조회 | 282 |
문의처 | 041-521-2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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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시청가족 여러분!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향해 힘차게 도약했던 2022년의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신년 초 새로운 다짐과 함께 자신과 했던 약속들이 알찬 열매를 맺는 그런 한 해였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1년, 끊임없이 우리의 일상을 괴롭혔던 코로나19, 갑작스럽게 닥쳐오는 각종 재난재해 등 단 하루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땀을 흘려주신 여러분의 사명감과 열정 덕분에 위기를 극복해 냈으며,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격려하고 믿고 의지하며 아름답게 동행해준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진한 성과와 감동이 있는 2022년이라는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한 해 동안 열정을 다해준 여러분 자신과 동료들을 위해 다함께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시청가족 여러분이 올해 이룩한 성취들을 간단히 살펴보면,
첫째, 「민생과 경제회복 분야」에서 「천안사랑카드, 택시요금 결제 10% 캐시백」도입 「빵빵데이」성공 개최, 「로컬푸드 직매장」오픈 등을 통해 시민 분들의 가계부담 감소와 지역농산물 사용 확대 등 모두가 상생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습니다.
한편, 민선 8기 첫「성공적 외자유치」와 「청년센터 불당이음」개소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둘째,「역사와 문화창출 분야」에서는 천안8경으로도 새롭게 선정된「성성호수공원」이 전면 개방되어 천안의 대표 힐링공간으로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민족의 성지 독렵기념관에서 개최될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개최 협약을 통해 세계인이 주목하는 한류문화의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천안흥타령춤축제」는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어 5일간 관람객 86만명이 방문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축제로서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습니다.
셋째, 「천안형 교통체계 구축분야」에서는 17년 숙원사업이었던「천안형 환승할인제」를 도입하여 시민 교통비 부담감소 및 인구 유입 효과를 가져왔으며,
「GTX-C 천안 연장운행」은 대통령과 국토교통부장관에 이르기까지 공감대를 확보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더욱 노력한다면 실현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도권 전철「부성역 신설」이 확정되면서 부성지구를 비롯한 신도시 북부생활권에 대중교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고,
「자전거 둘레길 100리길」조성은 시민들의 다채로운 여가생활 확대는 물론 새로운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넷째, 「새로운 미래개척 분야」에서는 「도시재생어울림센터」개관 「창업프로젝트 스타트업서바이벌」등을 통해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도시바람숲길 조성」,「2030환경안전수도 천안」 비전선포는 탄소중립도시, 지속가능 순환경제 도시를 준비하는 발걸음이 되었습니다.
다섯째, 「든든한 울타리 시정분야」에서는 아동의 급식 선택 자유를 위한「아동급식카드」도입, 아프면 쉴 권리를 보장하는「상병수당」시범사업 도입, 생애 단계별 맞춤형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평생교육센터」개관 등의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이처럼, 올 한 해 우리가 이룬 눈부신 결과들은 그야말로 직원 여러분의 단결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처럼, 올 한해 우리가 이룬 눈부신 결과들은 그야말로 직원 여러분의 단결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힘들 때 서로 격려하며 힘을 모으고, 시련을 닥쳤을 때 서로를 믿으며, 어디로 가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 할 때 서로 지혜를 나누었기에 천안시는 1년간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2천 5백여 명의 시청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토록 숨 가쁘게 달려온 2022년을 이제 단 이틀 남겨두고 있습니다.
우리가 간직하고픈 추억들 잊고 싶은 사연들도 하나하나 나름의 의미를 품은 채 역사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시청가족 여러분,
에이브라함 링컨은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앞으로 다가온 2023년 새해는 ‘아직 열어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이제 이틀 후면 그 뚜껑이 열리고 여러분 모두가 새로운 희망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랬왔던 것처럼, 천안시는 2023년에도 토끼처럼 늘 주변을 살피고, 영특함과 지혜로움을 발휘하여 천안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우리 공직자들이야말로 천안시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자긍심을 잊지 말아주십시오.
새해에는 여러분이 희망하는 일들을 차근차근 준비하여 눈부신 성취를 이룰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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