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열린시장실

천안시장 박상돈입니다.

먼저,「스타트업 혁신도시, 천안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여하여 천안 스타트업 정책 추진을 위한

귀한 의견을 내어주신

맹창호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님, 신중경 KMDI연구위원님,

양동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장님,

김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추진실장님,

이춘범 한국자동차 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님,

유상훈 제이비벤처스 대표님,

오재환 ㈜인투시 대표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스타트업 혁신도시로 성장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아주셔서,

제가 힘을 더 얻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을 정리해 보자면,

천안 스타트업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첫째는,

우수스타트업 발굴 및 유치를 위한

초기 창업지원금 및 투자펀드 조성,

둘째는,

산학연관 분야별 협의체 구성을 통한 협력 체계 구축,

셋째는,

천안만의 스타트업 특성화와

그에 맞는 지원책의 필요성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시는 그동안

과학벨트기능지구 지정,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 그린스타트업 타운 사업 선정 등을

통해 산업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첨단소재, 정밀의료, 스마트 모빌리티를

천안만의 특성화된 산업분야로 정하고

스타트업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개원 예정인,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대학, 연구기관, 금융기관, 기업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스타트업 발굴.지원 사업을

이끌어나갈 계획입니다.

스타트업 정책의 확실한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자 계획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과학기술 사업화 펀드를 조성하여,

창업초기단계에서 도약 단계에 이르기까지

스타트업 성장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 투자를 지원하겠습니다.

천안형 신성장동력 산업 발굴을 위하여,

지역국회의원을 포함한 정부와 공공기관,

대학, 기업체가 함께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을

3월 중에 구성할 것이며,

포럼개최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천안형 스타트업이 스타기업으로 되기까지는

우리시의 노력은 물론,

중앙 정부의 지원과 산학연 모두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그린스타트업타운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규제자역특구 지정과 전폭적인 재정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 천안 스타트업 정책토론회를 통해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천안시가 대한민국 스타트업을 선도하며,

스타트업 혁신 도시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귀한 발걸음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