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월 16일(화) 오전 11시 40분경 천안시청에서 주차를 하기 위해
자리를 찾는 중 비좁은 공간으로 인해 난처한 상황이었습니다.
주차 자리도 없고, 밖으로 나가려고 해도 통로 양 옆에 주차된 차들이 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한참이나 혼자 쩔쩔매고 있었습니다.
초보운전이라 어떻게 해야 빠져나갈지도 모르겠고..정말 난감했습니다.
지나가시는 시청 직원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4명이서 흔쾌히 도와주신다고 하며
차의 앞, 뒤, 양 옆 등이 부딪히지는 않는지 세심히 봐주시고 주차까지 도와주셨어요.!
날씨는 덥고, 차를 빼기에는 공간이 너무 좁아서 시간이 한참이나 걸렸는데도 끝까지 도와주셨어요.
감사한 마음에 음료라도 대접하고 싶어 부서를 여쭤보았는데 그냥 가시더라구요.
직원분들이 타고 가시던 차 번호만 기억을 했어요.ㅠㅠ
5월 16일(화) 오전 11시 40분경 242우 2891(소나타)타고 가시던 시청 직원분들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여기에라도 적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