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안녕하세요. 읽어주는 천안사랑소식지 10월호입니다.

천안시가 한국형 실리콘밸리인 ‘스타트업파크’ 에 선정되어 대한민국 스타트업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희망 가득한 소식을 시작으로 읽어주는 천안사랑소식지 10월호 시작합니다.

4면에서 5면에는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천안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시민의 문화자주권이 실현되는 문화독립도시 천안’을 비전으로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여 취향을 발견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를 실행해보고, 누구나 의지가 있으면 비즈니스로 전환하여 소득이 창출되어 다시 문화향유가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하네요

6면과 7면에는 후백제 시대 때 한 선랑이 첫 눈에 반한 여인을 가까이 보기 위해 큰 바위를 옮기던 중 여인의 비명소리를 듣고 동면 장송리 냇가에 큰 바위를 던진 후 고려군과 싸웠으나, 끝내 여인은 죽게 되어, 일생을 고려에 항거하며 생을 마감한 ‘선랑’의 애절한 사랑을 담은 ‘설렁바위’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8면과 9면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역학조사관! 전화를 통한 기초역학 조사를 시작으로 방문시설 현장역학, CCTV 확인, GPS추적, 카드사용내역확인의 절차를 거쳐 동선 공개를 하는데요, 2차, 3차로 이어지는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역학조사관들은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10면과 11면에는 총 3단계로 구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고위험시설, QR코드 발급방법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1단계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일상적인 경제활동이 허용되며 2단계는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 등을 줄이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3단계는 필수적인 사회 경제활동 외에 모든 활동을 원칙적으로 금지합니다.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 손 세정은 모든 단계의 의무이고 필수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12면과 13면에서는 코로나19와의 장기전에 대비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10월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가 부과됨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면역력 강화하는 생활습관 갖기, 우울해진 마음 돌보기, 비대면 콘텐츠 즐기기 및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길 바랍니다.

14면과 15면입니다. 만화를 사랑한 모녀의 이야기가 담겨 있네요. 어머니는 교사로 재직했던 20여 년 전 만화를 수업에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 ‘만화, 학교에 오다’라는 단행본을 출간한 적이 있으며, 딸 이마루 작가는 그 추억을 오롯이 담아 ‘아무튼, 순정만화’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펴냈습니다.

16면과 17면입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 비대면 도서대출로 마음의 양식 채우세요!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이 휴관 되어도 ‘도서대출 예약제’를 통한 비대면 대출, 무인 시스템인 U-도서관 운영을 통한 대출이 가능하며, 전자도서관 모바일 앱인 ‘리브로피아’를 통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8면과 19면에는 천안여고 봉사 동아리 ‘지실’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천안 역사를 활용한 보드게임을 개발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교육 봉사 활동 중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역사를 좀 더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을까?”하는 고민에 빠진 것이 보드게임 개발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천안아! 놀자’ 라는 이름의 이 보드게임은 가위바위보로 말과 순서를 정하고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 칸만큼 이동해 그에 맞는 카드를 뽑은 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천안과 관련된 인물이나 장소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돼있어 놀다 보면 천안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다고 합니다.

20면입니다. 천안에서 활동한 대문호 ‘민촌 이기영’을 기리는 온라인 백일장에 대한 소식이 담겨있습니다.
식민지 시대 농민 소설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준 작가로 평가받는 민촌 이기영 선생을 기리는 뜻으로 천안문협이 28년째 꾸준히 실시한 전국단위 백일장으로 전국 초중고 학생부는 350여 명, 일반부는 300여 명이 응모했다고 하네요

21면입니다. 천안을 알리기 위해 뉴페이스가 떴다! 그 이름하여 ‘호두과장’. 호두로 만든 새로운 간식인 초코스틱, 초코치즈 호두과자, 홍삼호두육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22면은 생생법률 코너로 임차인이 새로운 소유자가 된 경우 전 임대인에 대한 보증금반환청구에 대한 법률 상식이 담겨 있습니다.

23면은 천안 여의주 게시판입니다. 천안시에서 각종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정책자문 등에서 활약할 숨어있는 여성인재를 찾습니다.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10월 31일까지 여성가족과로 제출하면 되며, 교육, 정치, 행정, 사회복지, 환경, 언론 등 각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24면에서 27면까지는 시민알림터입니다. ‘2019회계연도 결산기준 2020년 재정공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 ‘2020년 생산단계 농산물 안전성 분석지원 사업 안내’,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에 따른 등기 신청 안내’,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아동 체성분 검사’, ‘천안 지역 33곳에 설치된 미세먼지 농도 신호등’, ‘도심권 교차로 2개소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진정성 있는 소통의 공간!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천안시청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한 라이브 방송인 “시민이 묻고 박상돈이 답하다” 방송 안내’, ‘2020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 취소’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8면에서는 문화행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10월 9일과 10일, 14시와 18시에 천안도솔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유관순 서거 100주년 기념 창작연극인 유관순 ‘9월의 노래’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0월 28일 11시 장일범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 10월 - 첼리스트 송영훈의 공연을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 네이버 TV,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29면은 이달의 추천도서로 노가영 작가의 ‘콘텐츠가 전부다’, 호프 자런 작가의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박건호 작가의 ‘컬렉터, 역사를 수집하다’, 김금희 작가의 ‘복자에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30면과 31면은 의회소식으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 ‘제235회 임시회 운영 결과’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32면과 33면에는 민촌백일장 일반부에서 천안시장상을 수상한 ‘천안삼거리’라는 산문시를 수록하였습니다.

34면은 맞춤법 정보와 함께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의 사진이 인스타 천안에 소개되었네요

2020년 독감 무료 예방접종 일정을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하시어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읽어주는 천안사랑 소식지 10월호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