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안녕하십니까 천안사랑소식지 8월호입니다.

2면은 처음 시, 만들 작 처음 마음 그대로 천안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갑니다. 사람이 중심인 천안,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천안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더 큰 천안에서 더 큰 행복으로 나아가는 여정 지금 시작합니다. 라는 민선 7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글귀와 함께 구본영 천안시장의 사진이 담겨있습니다.

4면에서 11면은 정책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4면에는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을 위해 민선 7기 온 힘을 다해 뛰겠습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구본영 시장의 힘찬 포부가 담겨있습니다.

5면에는 구본영 시장의 감사인사, 민선 7기의 시정목표인 ‘사람이 중심인 천안,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천안’ 실현을 위한 5대 중점과제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6면은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 7기 천안시정 70만 시민들에게 약속합니다.’라는 주제로 세계 속 천안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한 10대 역점전략들이 담겨있습니다.

7면부터 11면까지는 민선 7기 5대 목표 10대 역점전략이 담겨있는데요.
5대 목표 중 첫째, 사람이 중심인 편안한 도시
둘째, 모두가 누리는 따뜻한 도시
셋째, 더불어 잘사는 풍부한 도시
넷째, 미래를 꿈꾸는 활기찬 도시
다섯째, 시민이 주인인 희망찬 도시
에 대한 정책들이 담겨있습니다.

12면에서 13면은 구본영 시장과의 민선 7기 취임 인터뷰가 담겨있는데요. 가슴으로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서의 포부와 다짐을 엿볼 수 있습니다.

14면에서 15면에는 ‘광복 73년, 이제는 바로잡아야 할 때’ 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 남아있는 일본식 표현들의 잔재를 우리말로 바꾼 표현들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흔히 쓰는 소보로는 ‘못난이 빵’으로, 당분간은 ‘얼마 동안’으로, 고객은 ‘손님’으로 바꿔 써야 합니다. 이밖에도 일본식 표현을 한국어로 바꾼 단어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6면에서 17면은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이 태어난 땅 ‘중구봉 아래의 명당’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이동녕 선생 탄생에 얽힌 명당 설화, 이동녕 선생의 업적과 충청남도 기념물 제 72호로 지정돼있는 생가지와 기념관에 대한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18면에서 19면은 제1회 천안시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으로 천안의 특산품으로 만든 특별한 술에 대한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천안의 특산물 입장거봉포도로 만든 국내 유일 ‘고봉 레드 와인’,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영양가 풍부한 흥타령 쌀로 만든 깊고 은은한 맛의 ‘연미주’, 천안 광덕산의 호두로 만든 전통주 ‘도솔비주’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20면은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여름 우리 아이 꿀잠 비법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꿀잠을 자기 위해선 첫째 실내 적정 습도를 50~60%로 맞춰 주고 3시 이전에 낮잠을 짧게 재우거나 낮에 충분히 신체 활동을 해서 에너지를 소모시켜야 밤에 일찍 잠들 수 있습니다. 또한 잠들기 2~3시간 전에는 음료수나 과일을 가급적 먹이지 말아야 하고 수면 조끼를 입혀주는 것도 좋습니다. 목욕 후 베이비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1면은 여름 과일 건강하게 먹는 꿀팁 소개되어 있는데요. 참외는 임산부에게 필요한 엽산이 풍부하고 변비 예방뿐 아니라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되는 복숭아, 피로회복에 제격인 포도, 두통과 눈 충혈, 숙취해소와 변비 완화에 탁월한 수박 등이 담겨있고요 체질별로 주의해야 할 과일들도 실려 있습니다.

22면은 여름철 주의해야 할 일광화상, 일사병, 열사병에 대한 증상과 응급처치법이 담겨있습니다. 뜨거운 태양에 살이 그을리고 피부가 벗겨지는 증상의 일광화상이 발생했다면 2차 감염에 대비해 병원에서 치료해야 하며 자외선 차단제나 긴 소매 옷, 챙이 넓은 모자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체온이 37~40℃까지 올랐을 때 발생하는 일사병은 몸에서 수분과 염분이 빠져나가 생기는 질환으로 서늘한 그늘에서 쉬면서 염분이 포함된 음료를 마시며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온이 40℃ 이상 오르는 열사병의 경우 급히 병원으로 가야 하며 의식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함부로 음료를 마시면 안됩니다.

23면은 생생법률 코너로 ‘할아버지의 채무를 손주가 갚아야 한다?’ 라는 주제가 실려있는데요. 만일 부친의 채무와 간련하여 상속을 포기했는데 나의 자녀에게 채무가 상속된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대법원 판례에 의하면 선순위 상속인이 상속을 포기함에 따라 후순위 상속인이 법정 상속인이 된 경우, 후순위 상속인은 본인이 상속인이 되었음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상속의 한정승인 또는 상속포기를 할 수 있다고 판시하고 있습니다.

26면은 이달의 추천도서 코너로 모한다스 K. 간디의 ‘간디의 편지’, 엔조 도의 ‘책 읽다가 이혼할 뻔’, 오찬호의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 나쓰카와 소스케의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김일식의 ‘뇌의 혁명’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27면은 도서관 속 문화산책 코너로 중앙도서관, 아우내 도서관, 청수도서관, 신방도서관, 쌍용도서관, 두정도서관, 성거도서관에서 천안시민들을 위한 강좌 개설이 담겨있습니다.

28면은 각 도서관에서 주말 동안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상영작들과 상영시간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29면은 문화행사 코너로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기획전시 ‘제나 할러웨이 사진전-워터베이비’, 비엔나 체임버 플레이어즈 내한공연, 뮤지컬 시카고 등 8월 달에 열리는 전시회와 공연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30면에서 31면은 시민알림터로 2018년도 암검진, 일반검진 안내,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8월 교육 안내, 8월 주민세 납부의 달 등 천안 시민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가 실렸습니다.

33면은 시가 있는 천안사랑 코너로 김나나 독자의 ‘말 없는 말’, 박선희 독자의 ‘뭉치’ 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말없는 말’ 김나나

말이 없지
말이 없어
말이 말이 없어

말의 말은 어디로 간 거야
말이 흘려
말이 말을 흘려
말이 눈물 흘려

말이 없지
말이 없어
말이 말이 없어

말의 말은 어디로 간 거야

‘뭉치’ 박선희

하루종일 기다린다
거실 소파 위에서
침대 위에서
현관문 앞에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 잠이 든다
멀리서 들려오는 누군가의 발자국 소리에도
방가움에 귀가 쫑긋
이내 실망해 다시 기다린다
기다리는 내 주인이 아니기에
다시
지루한 기다림 속으로
한없는 기다림 속으로
들어간다
반가운 내 주인이 올 희망을
안고

35면은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 충청남도 천안시 주민들의 의뢰품을 대상으로 출장감정을 개최한다는 안내 글인데요. 참가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천안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천안시청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36면은 천안흥타령춤축제2018에 대한 내용인데요. 천안의 대표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2018 이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이상으로 천안사랑 소식지 8월호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