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천안시, 하절기 노숙인 및 쪽방주민 보호대책 시행 | ||||
분류 | 보도 | ||||
팀명 | 복지정책팀 | 등록일 | 2025-06-19 | 조회 | 311 |
문의처 | 041-521-5342 | ||||
첨부 |
|
||||
천안시는 9월까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하절기 노숙인 및 쪽방주민 보호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양 구청,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등 기후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할 예정이다. 천안희망쉼터,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서비스 지원, 시설 연계 등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민간과 함께 노숙인이 주로 밀집하는 천안역 일대를 중심으로 월 20회 이상 합동 순찰을 실시하며, 집중 상담과 보호 유도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 정기적 안부 확인을 진행해 건강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위험 요소 제거 및 위기 발생 시 신속한 자원 연계도 병행 추진한다. 또 시는 민간 후원처를 발굴해 3,000여만 원 상당의 혹서기 대비물품을 확보했으며,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 주민 등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