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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도자료

제목 천안시동남구치매안심센터, 원성2동 치매안심마을 추진
분류 보도
팀명 동남구보건소 등록일 2019-07-18 조회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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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기관, 단체 추진 협의회 개최하고 치매파트너 양성 논의

천안시동남구보건소(소장 황민자)는 17일 원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원성2동) 민·관 기관·단체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사회 구성원이 치매환자를 배려하고 도와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아왔던 지역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치매친화적 마을을 의미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원성2동 관내(인근지역)에 위치하며 지역주민과 수시 접촉하는 공공기관, 의료기관, 금융기관, 교육기관, 종교단체 등 16개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16개 기관과 단체는 원성2동, 중앙도서관, 원성2동작은도서관, 남산지구대, 남산초등학교, 천안여자중학교, 원성동우체국, 황인구내과의원, 문병탁의원, 김안과천안역점, 대로약국, 천안동부새마을금고, 천안침례교회, 천안원성동성당 등이다.

이들은 지역사회 공동체 중심의 치매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에 참여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따뜻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신정범 천안침례교회 담임목사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교회나 성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으므로 치매파트너 교육 등에 동참해 공공서비스가 미처 미치지 못하는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안과천안역본점은은 원성2동 치매안심마을 만들기에 동참하는 의미로 무료 의료봉사 지원을 약속하고 전 직원 52명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기로 했다.

황민자 동남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해 뜻을 같이 해주시는 지역 기관·단체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원성2동과 협력해 원성2동이 치매 통합돌봄 공동체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전화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041-521-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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