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서의 표지에는 도서관리를 위해 바코드와 도서관명이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것이, 책표지의 상당부분을 이 라벨이 붙어있어서, 책표지에 쓰여 있는
저자나, 주요문구, 타이틀 제목을 읽을수가 없습니다.
2. 도서의 표지는 작가가 상징적으로 나타내고자하는 많은 문구가 담겨있는 메인페이지로 매우 중요한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그런데 관리의 편의와 용이성을 위해 책표지에 바코드라벨을 붙이는것으로 보이는데,
굳디 책의 정면 전면 표지여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책뒷표지에 붙여서 책의 고유성과 상징성을 해치지 않아도 될텐데, 굳이 책의 정면표지 한가운데에 붙이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3. 이것이 모든 도서관의 관리규칙인지, 아니면 천안도서관만의 관리방법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변경이 가능하다면,
관리 바코드 라벨을 책표지 뒷면에 붙이거나, 겉표지 뒷면의 하단에 라벨을 붙여
책의 메인페이의 제목이나, 주요문구를 가리지 않도록 했으면 하는 건의입니다.
라벨때문에 책표지에 쓰여있는 글을 읽을수 가없는데,
가장 책의 내용에 피해를 주지 않는 위치는 책 뒷겉면페이지의 하단이 가장
책표지의 문구를 해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가린다면 책 가격정도 되겠군요)
바코드라벨 부착위치를
책표지전면이 아닌 뒷페이지또는 뒷페이지 하단으로 바꿀 용의가 없는지, 건의를 드려봅니다.
심지어 저자제목위에다 붙이는 바람에 답답할때도 많고....
분명한건, 책표지 전면 한가운데다 바코드 라벨을 붙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핵심을 침해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