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지명유래

공유열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
제목 남관리
팀명 풍세면 등록일 2015-11-30 조회 3078
첨부
 
천안군 소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공사동, 난산리, 소동면의 남관리, 군남면의 공사동을 병합하여 남관리라 하고 풍세면에 편입되었다. 남관(南館) : 고려 태조 왕건이 천안에 도독부를 두고 이곳에 남관을 두어 군사 를 양성시키고 주둔 시켰으며 군사기지로 사용하기 위하여 관을 두고 관 리하였다고 한다. 노제 : 공사동에서 노제를 지내고 있는데 음력 칠월 칠석에 지내다가 7월 1일에 지낸다. 제관은 생기복덕을 보아 닫는 사람이 축관이 되고, 보조인 1명 과 쇠머리 삼색실과를 제물로 놓고 지내며 옛날에는 두레에서 해 왔는데 현재는 부락에서 전날 모금하여 비용을 충당하고 새벽에 지낸다. 모든 길을 청소하고 제단은 모래를 편다. 장소는 동네 입구이며 제를 지 내고 그 음식으로 부락민이 하루를 즐기며 제관은 목욕재계하여야 하며 만 약 부락에 장사나 출산 같은 것이 있으면 제일을 물리고 다시 날을 잡고 제물도 다시 장만하여 지낸다. 말무덤 : 말봉산 서쪽에 있는 큰 무덤. 뱀골(밤골) : 남산 서쪽에 있는 골짜기. 밤나무가 많이 있었다고 한다. 새말(新村) : 공수골 동쪽 골짜기 새로 된 마을. 잔자리 : 공수골 서쪽에 있는 마을. 마을 앞에 잔다리 알처럼 생긴 작은산이 있다. (전설) : 난산, 알미산이라고도 하는데 옛날에 대홍수가 나서 취암산(목천 응원 리에 있는 산)에 사기배가 다닐 때 떠내려 왔다고 하여 동자가 개금 도지 를 매년 받아 갔다고 전하여 온다. 이 난산이 세교리 뒷산과 연결되어야 하는데 떨어져 혈이 끊겼기 때문에 좋지 못하다고 전하여 온다. 정제 : 잔다리에 정제를 지내온다. 음력 정월 14일 밤 12시 생기복덕을 보아닫는 사람 3명이 지내고 떡, 삼색실과를 제물로 놓고 지내는데 각호의 소지를 올리며 비용은 각호에서 모금한다. 절터골 : 태봉산 서쪽에 있는 골짜기. 정문거리 : 공수골 앞에 있는 길. 중종 때 효자 유언겸(兪彦謙)과 그의 처 칠비 (七非), 언겸의 아들 경인(敬人)과 경인의 아들 명립(命立)의 삼세(三 世) 정문이 있다. 책상바위 : 강당뒤에 있는 바위. 책상처럼 생겼는데 일인들이 헐어냈다고 한다. 청길이둠벙터 : 공수골 냇가에 있는 논. 전에는 400여평 되는 큰 소(沼)였는데 청길이라는 사람이 빠져 죽었다고 한다. 통미 : 남관 터 서남쪽 들에 외따로 있는 작은 산. 휴정골 : 절터 골 뒤에 있는 골짜기. 휴대(休垈)고개 : 공수골에서 아산군 배방변 휴대리로 넘어가는 고개. 공수골(貢水洞) : 남관리에서 큰 마을. 중종 때 효자 유언겸이 시묘를 살아 정문 이 있고 호조정랑 벼슬을 받았다. (전설) : 유언겸이 노부모를 공양하고 있던 중 아버지가 병을 얻어 사경을 헤매 는데 아버지의 말에 배를 좀 먹었으면 살겠다고 하여 한겨울에 배를 구 할 도리가 없어 낙심하고 있는데 호랑이가 나타나서 등에 올라 타라고 시 늉하므로 호랑이 등에 올라탔더니 지금의 광덕사 골짜기에 내려 놓았다. 주위를 살펴보니 나무위에 까치 집이 있어 올라 갔더니 그 안에 배가 있는지라 그 배를 내려가지고 다시 호랑이 등에 업혀 집에 와서 아버님께 드렸다. 아버지가 잡수시고 병이 완쾌 되었다 하며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시묘를 사는데 범이 호위를 하였다 한다. 이것을 들은 감사가 나라에 천거하여 정문을 내리고 또 벼슬을 주어 호조정랑이 되었다. 개감산 : 단다리 앞에 있는 작은 산. 개암이 많다. 강당골 : 남관리 왼쪽에 있는 골짜기. 쇠도둑골 : 소 도둑놈이 소를 훔친 후 이곳에서 소를 잡아가지고 갔다고 한다. 통쇠못골 : 옛날에 이곳에서 놋그릇을 만들었다. 산신제 : 아산 잔다리도 정월 초승 택일하여 산신제를 지냈다.

목록 링크복사

만족도조사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만족도 조사결과는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담당부서 :  
총무팀
연락처 :  
041-521-4685
최종수정일 :
2024-02-20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