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 기념 캘리그라피 온라인 전시

추모의 시, 캘리그라피를 만나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유관순 열사의 순국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천안시와 오민준글씨문화연구실이 함께 캘리그라피 온라인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1947년 병천에 아우내독립만세운동 기념비를 세우고, 1972년 추모각과 봉화대가 조성된 후 천안 병천의 곳곳은 유관순 열사와
아우내 독립운동의 흔적으로 가득합니다. 유관순열사사적지 일대에 세워진 주요 기념비와 비문, 추모각부터 매봉산으로 이어진
추모시비(詩碑)에는 광복 후부터 오늘 날까지 유관순 열사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온 국민의 정성과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2020년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참여한 캘리그라피 작가 31명의 손으로 기념비와 추모시비가 캘리그라피로 재탄생합니다.
본 전시로 유관순 열사를 그리는 새로운 만남의 기회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온라인 전시기간2020. 9. 21. ~ 2020. 12. 31.
  • 주최천안시, 오민준글씨문화연구실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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