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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람시간
    하절기(3월~10월) 09:00 ~ 18:00
    동절기(11월~2월) 09:00 ~ 17:00
위대한 불꽃 유관순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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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국자 추모각
    순국자 추모각 이미지1
    순국자 추모각
    • 위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유관순길 38
    • 건립일 2009년 9월 3일
    • 면적 11,836㎡(추모각 8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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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국자 추모각은 호서 지방 최대의 독립만세운동인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선열의 위패를 모셔 놓은 곳이다. 2009년 9월 유관순 열사 추모각과 나란한 위치에 건립했으며, 휴게쉼터, 야외 조형가벽과 광장을 갖추고 있다. 건립 당시 47위의 위패를 모셨으나, 이후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관련 자료의 추가 발굴로 독립유공자로 지정된 선열을 추가 봉안하여 현재 59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유관순 열사의 위패는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 봉안함). 야외 조형가벽에는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선열의 신상기록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의 전개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비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비 이미지1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비
    • 지정종목 충청남도 기념물 제58호
    • 명칭 아우내 3.1운동독립사적지(기념비)
    • 위치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 산73-2(구미산)
    • 건립일 1947년 11월 27일
    • 면적 1,899㎡(높이 1.68m)

    1919년 4월 1일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일제의 무력진압에 희생된 순국선열을 기리고, 그날의 의거를 기념하기 위해 아우내 장터가 내려다 보이는 구미산에 1947년 11월 27일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에서 기념비를 세웠다. 4각의 기단석 위에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계단을 만들고 오석 받침에 사다리꼴 비를 세웠다. 기념비에는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당시 순국한 선열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비문은 위당 정인보 선생이 짓고, 글씨는 일중 김충현 선생의 것이다.

    유관순열사기념관에는 광복 후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발족과 1947년 11월 27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비 제막식과 관련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이 날 제막식에는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의 고문으로 위촉된 김구, 이시영 선생 등의 추도사가 낭독되었으며, 각계 주요인사와 병천주민, 유관순 열사의 모교인 이화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 이미지1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
    • 위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아우내장터1길 12-23
    • 건립일 2009년 9월 22일
    • 면적 3,646㎡
    • 기타 조형물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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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서지방 최대의 만세운동인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기념공원이다. 1919년 4월 1일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던 시위 군중은 총칼로 무장한 일본 헌병의 무력 진압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 맨 손에 태극기만을 들고 평화적으로 독립을 정당함을 외친 군중에게 일본 헌병은 무차별적으로 총을 쏘고 검을 휘둘렀다. 이에 분노한 군중은 병천 헌병주재소로 몰려가 격하게 항의했으며, 당시 상황은 판결문에 상세히 적혀 있다.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의 중요한 역사적 장소로서 헌병주재소가 있던 자리에 2009년 9월 기념공원을 조성하여 기념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그날의 함성을 되새기는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관람 팁
    • 01
      당시 상황이 기록된 판결문은 유관순열사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다. 유관순 열사의 부모(유중권, 이소제)도 만세운동의 현장에서 순국했다. 유중권의 동생 유중무는 피흘리는 형을 들쳐 업고 헌병보조원을 붙잡으며 격하게 항의했다. 유관순 열사도 이 곳에서 “나라를 찾으려고 정당한 일을 하는데, 어째서 군기(軍器)를 사용하여 내 민족을 죽이느냐”며 소리 높여 항의한다.
    • 02
      기념공원 중심부에 있는 그날의 함성 작품에는 쓰러져 있는 청년과 그를 안고 슬퍼하는 어머니가 있다. 이 모자(母子) 인물상은 실제 인물인 김구응, 최정철 열사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김구응은 유중권, 조인원 등과 함께 아우내 만세운동의 주도한 인물로 당시 진명학교 교사였다. 군중의 선두에서 만세를 외치던 김구응은 일본 헌병의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순국했으며, 아들의 죽음을 목격한 최정철은 헌병을 향해 “나도 죽여달라!”며 소리쳤고, 헌병은 김구응의 어머니마저 찔러 죽이는 만행을 저지른다. 한날한시에 목숨을 잃은 모자(母子)의 묘는 병천면 가전리 산8-6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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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