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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태권도장(관장 김승순)이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650개(24박스)를 쌍용3동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는 타이거태권도장 관장과 학원생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아 라면 총 650개를 마련해 이뤄지게 됐습니다.
김승순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과 나눔의 기쁨을 학원생들에게 알려주고자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학원생들의 정성이 담긴 라면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종호 동장은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어릴 때부터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타이거태권도장은 지난 2009년 개관해 현재 150여명의 관원들이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으며, 2017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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