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민리포터 강미정입니다.
2016년 7월 12일(화)부터 21일(목)까지 서북구청 별관 작은 갤러리에서
준비한 한여름 ,(쉼표)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4월부터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문화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서북구청 작은 갤러리인데요.
이번 전시회에서는 천안시 최초 제 1종 공립미술관으로
정식 등록된 천안 예술의전당 미술관의 소장품 26점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천안문화재단 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철, 예술작품과 함께
일상의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는데요,
덕분에 무더위 속 휴식을 잘 보내고 왔습니다.
그 느낌을 몇 작품에 담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서북구청 건물 뒤편으로 가시면 왼쪽편에 별관이 있는데 그 곳에 작은 갤러리가 있습니다.
전시일정은 7월 1일(화)부터 7월 21일(목)까지이고,
7월 4일, 11일, 18일 월요일에는 휴관이며,
관람시간은 점심시간(12시:00 ~ 13:00)을 제외한
아침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입니다.
문의는 서북구청 작은 갤러리 041) 900 - 8041 또는
천안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41) 900 - 8035∼7 로 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미술 작품은
보는 시각과 마음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고 생각하는데요,
먼저, 작품을 보시고
제목을 보시면서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 황혼의 부두 : 김영규 >
< 노래연습 : 김재선 >
< 무제 >
< 무제 : 변희경 >
< Trap : 송유정 >
< 여운 : 장인성 >
< 무제: 오세진 >
< 닻을 올리고 : 이춘희 >
< 4월 : 정세훈 >
< 산 : 정세훈 >
< 잠든 시간 호박도 늙는구나 : 현남주 >
더 많은 작품의 매력과 기쁨은 직접 방문하셔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서북구청 작은 갤러리는 3주마다 작품이 달라진다고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더군요.
다음엔 어떤 작품들이 우리를
기다릴지 기대됩니다.
작품이 바뀌기 전에
얼른 한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