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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봄꽃으로 물든 화려한 사찰 - 태조산 각원사의 겹벚꽃, 수양벚꽃 풍경
김용선 생활정보 등록일 2021-04-08



천안 제6경인 태조산 각원사는 그 규모워 아름다운 풍경과 커다란 청동좌불상이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매년 봄이 오면 이 곳은 화사한 벚꽃들이 피어나 그 아름다움을 더하는데요. 3월말~4월엔 왕벚꽃이 피고 4월중순~ 4월 말엔 겹벚곷과 수양벚꽃이 피는데, 올 해는 유난히도 일찍 만개했습니다. 그 화려하게 물든 사찰의 풍경을 담으로 아침 일찍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찾은 각원사는 조용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아침안개와 아침햇살이 마치 하늘에서 조명을 비추듯 각원사를 비춰주었습니다. 종교가 없는 저이지만 각원사 만큼은 자주 오게 됩니다. 천안에 살아서 좋다~ 라고 느낄 때가 있는데, 바로 봄의 각원사를 볼 때 입니다. 왕벚꽃의 은은함도 좋지만 겹겹이 핀 짙은 분홍색의 겹벚꽃의 아름다움은 직접 보면 더욱 감탄스러울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벚꽃과 봄꽃으로 둘러쌓인 청동아미타불상의 미소가 조금 더 행복해보이는건 기분탓일까요? 각원사에 오면 청동좌불상에 절을 하고 주변을 세바퀴 돌면 바라고자 하는 것들이 이루어 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간절히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주변을 돌다보면 마음 진정되는 묘한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석가탄신일 준비로 한창인 각원사인데요. 색색의 연등으로 꾸며져 그 화사함을 더합니다. 







좌불상 주변의 겹벚꽃을 감상하셨다면 내려오셔서 대웅전 주변의 수양벚꽃의 화려함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마치 꽃커튼을 쳐 놓은듯 늘어진 핑크빛 수양벚꽃이 사찰의 풍경과 어우러집니다. 








 2021년 천안각원사의 봄은 아름답습니다. 그 아름다움 만큼 방역수칙을 지키는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야외더라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로 해주셔야 합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아름다운 벚꽃으로 마음의 안정도 얻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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