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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명의 어린이 법관과 천안봉명초등학교 정지훈 선생님
전혜경 뉴스정보

안녕하세요.

시민리포터 전혜경입니다.



7월 17일은 대한민국의 헌법을

세계에 공포한 제헌절입니다.


헌법은 법중의 법으로 불리는

 국가 최고 법규로 다른 법률이나

명령으로 변경할 수 없는 근본법입니다.

하지만 헌법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곤 합니다.



어려운 법 이야기가 아닌

마음에 와 닿을 수 있는 헌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선생님과

친구들이 있어 만나고 왔습니다.





어른들에게도 쉽지만은 않은 법을

초등학생들에게 체험을 통해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돕고계신

천안봉명초등학교 정지훈 선생님과

 9명의 어린이 법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천안봉명초등학교 정지훈 선생님과 

 6학년 1반 9명

(안소정,이새별,신성주,김예은,임지율,홍석경,박승현,이윤민,이주영)의

학생들은 지난 5월 헌법재판소에서

주최한 어린이 헌법교실 입교식에

참석하여 헌법재판소장과의 만남,

헌법과 헌법재판에 관한 강연 및 퀴즈 등

 법과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어린이 헌법교실은

어린이들이 재판소 견학 등

오프라인 교육과 함께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해 헌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워나갈 수 있는

 헌법재판소의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67개 초등학교 603명의

학생들이 선발되어 입교식에 참석하였고

앞으로 8월에 있을 헌법재판소 특별견학과

11월에 있을 어린이 헌법토론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천안봉명초등학교

정지훈 선생님 인터뷰




*어린이 헌법교실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학교폭력과 관련해서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하기위해 자료를 찾다

법관련 체험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몇년 전부터 학생들에게

어린이 헌법교실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어린이 헌법교실 체험을

 통해 변화된 점이 있다면?


교과서가 아닌 살아있는 지식을 배우고

 생활에 밀접한 상식을 알아가는 점과

경청하는 습관,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이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체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자치법정을 통해

 판사,변호인,검사가 되어

학교안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체험에 참여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에 참여했던 5학년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들었는데

소개부탁드립니다.





작년에도 어린이 헌법교실에 참여하고,

헌법재판소 견학과

토론대회 준비까지

열심히 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끝에 헌법토론대회에서

'학교에서 휴대폰 수거가 사생활침해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혹시 헌법관련 체험을 준비하면서

어려운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학부모님들의 협조와 학교의 여러 일정을

조율해 가면서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특히 처음에는 이렇게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어려웠는데,

이제는 몇번의 시행착오를 겪고

어느정도 노하우가 생겼고,

적응이 되어 진행하는데

많이 수월해졌습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발표능력도 뛰어나고 배경지식도 많은

학생에게 함께 체험을 권유했는데,

 학원가야 한다고 참여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입니다.





*그동안 학생들과 어린이 헌법교실에

 참여하면서 생긴 노하우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헌법교실 참여를 하나의 이벤트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교과 연계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어시간 토론수업에도 적용시켜

 연계할 수 있고,

미술시간에는 광고만들기나

사진전시회에서 헌법교실 체험에서

찍은 사진을 가지고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따로 헌법체험만을 위해 움직이는 것은

효율성도 떨어지고 아이들의

참여도도 떨어지는데

수업과 연계시키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져

좋은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학생들이

입을 모아 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지난 입교식에서 헌법재판소장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고 합니다.

 헌법의 헌(憲)자는

해로울 해, 눈 목, 마음 심 의 한자가

 합쳐져 있는데

사람에게 해로운 것을 눈과 마음으로 지켜보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의미가 있다고 헌법재판소장님꼐서

 설명해 주셨다고 합니다.

즉 국민들이 해로운 일을 당하지 않도록

 지켜주는 것이 헌법의

기초라는 것이지요.

참 마음에 와 닿는 표현이었습니다.






법을 사랑하고 아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천안봉명초등학교 학생들이

무척이나 대견스러웠습니다.

또한 이러한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그동안 애써주신 정지훈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선생님과 9명의 어린이 재판관들이

남은 일정도 잘 마치고

11월에 있을 토론대회를 잘 준비하여

좋은 결과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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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