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이전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 :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이전
메뉴 닫기
천안애 살어리랏다

여행리포트

  • facebook
  • kakao
  • print
  • TOP

추천여행기

시민리포터 상세보기
작성자 김보현
구분 추천여행기
제목 눈 내린 광덕사


사계절 아름다운  광덕사. 그래서 매 계절 찾고 있지만 눈 내린 겨울에는 한번도 찾지 못했습니다.   눈 내린 후 운전하는게 쉽지 않았기에  가보지 못했던 광덕사를   얼마 전 광덕산 등산을 마치고 천천히 돌아보았습니다.     여름에는 배롱나무꽃 가을에는 단풍이 편서 아름다운 이곳 흰눈이 쌓인 풍경은 어떨가요?




영하10도의 날씨에  약수물도 얼어버린 듯 합니다.    눈 내린 다음이라  이곳에도 눈이 쌓였습니다.





산에 있을때부터  이곳 광덕사의 제설소리가 들리더니 역시나   사람이 다니는 길은 모두 제설을 해두어 제설해두었네요. 안전해보였지만  흰눈 가득한 풍경을 담을수 없어서 아주 조금 아쉬웠답니다. 그러나 안전이 우선이겠죠?






대웅전 앞 석등 위에도 눈이 쌓였습니다.  아침 해가 나면서 제법 녹은 듯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남아 있으니  반갑습니다. 


광덕사는  신라27대 선덕여왕때 자장율사가 창건하였고 진산대사가 중건한 사찰로 천년고찰이라 할수 있습니다. 임진왜란으로 불타버리고 이후 대웅전과 천불전이 세워졌습니다. 





팔각 형태의 지붕을 삽입하여 건축양식이 특이한, 새로 지은 종각이 있이 있습니다.  눈이 오면 전통가옥을 많이 찾는데 바로 이렇게 기와 위에 쌓인 눈을 보기 위해서죠? 이곳 광덕사에 오니 기와 담장 위로 쌓인 눈과 사찰의 단청 그리고 광덕산까지 한번에 찍을 수 있습니다.  





대웅전 앞의 광덕사 삼층석탑입니다. 아침 햇살이 조명처럼 반짝거립니다.   충남 유형문화제 제120호로  고려시대의 석탑입니다.







장독대 위로도 흰눈이 소복히 쌓였습니다.  눈이 내리면 장독대가 많은 고택을 찾는데   그만큼 많은 장독대는 아니지만 이렇게  흰눈이 소복히 쌓인 장독대 사진도 남깁니다.




 

천불전까지 걸어와 눈쌓인 풍경을 즐겨봅니다.   임진왜란 후 대웅전과 천불전을 다시 지었다고 하는데 지금 있는 천불전은 옛 건물을 1975년에 완전히 해체하여 복원한 것입니다.




광덕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것이 바로  입구에 있는 호두나무죠?  이 호두나무는 천연기념물 제 39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290년 유청신이 원에 갔다가 돌아올 때 호두나무 열매와 묘목을 가져와 묘목은 광덕사에 심고, 열매는 자기집 뜰 앞에 심었다고 전합니다. 우리나라 호두나무의 최초 전래지가이곳인만큼 광덕은 호두로 유명하답니다. 





맑은 광덕계곡에도 흰 눈이 쌓였습니다. 맑은 물소리와 흰눈이 어우러진 계곡을 보며 광덕사 설경 구경을 마무리합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광덕사의 설경을 원없이 보고온 날이었습니다.


 광덕산 등산과 연계해도 좋은  광덕사 봄이 오면 눈 대신 산수유화 보러 가는건 어떨까요?


목록

만족도조사
만족도 조사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만족도 조사결과는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담당부서 :  
연락처 :  
최종수정일 :
2024-03-28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