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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애 살어리랏다

여행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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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보현
구분 추천여행기
제목 천안 사진 찍기 좋은 용연저수지, 황금빛 루드베키아 꽃이 활짝!

날이 눈이 부시게 좋아서 집에만 있을 수 없게 만드는 날입니다. 천안 유량동에서 목천으로 넘어가는 길을 따라 드라이브하며 목적지 없이 달려봅니다. 그렇게 가다 보니 저 멀리 노란 꽃무더기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무슨 꽃일까? 가까이 가봐야만 알 수 있을듯하여 잠시 차를 세워봅니다.


그곳엔 해바라기를 닮은 꽃 루드베키아, 해님 바라기인 듯 하늘에 입맞춤하듯 바라보고 있습니다.

파란 하늘 파랗게 파랗게 ~~황금빛 루드베키아 꽃이 노랗게 노랗게 ~~활짝 피어있는 천안 사진 찍기 좋은 용연저수지 둑길을 따라서 걸어봅니다.






용연저수지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리에 있는 저수지입니다. 주변 시설로는 국민여가캠핑장이 있고 가까운 곳에 독립기념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민물어종이 풍부해서 낚시꾼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늦은 오후 시간이라서 그런지 조용해서 저수지를 따라 걸어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둑 쪽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루드베키아 꽃이 흔들리며 아른아른, 꽃이 좋아 ~~꽃이 좋아!!

아이와 함께 노랗게 물든 그 길을 걸어봅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히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 김춘추 -




꽃 관련 시도 생각나고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색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안정되고 절로 힐링이 됩니다.





천안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용연저수지에 가시면 루드베키아 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름답게 활짝 피어 사람들이 찾아오길 기다립니다.






아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찾아오셔서 꽃구경도 하고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보세요.

파란 하늘과 대조적인 노란 물결 속에서 포즈를 취하며 찰칵!!







루드베키아는 해바라기와 닮았지만 키는 90cm 정도로 여름에 피는 해바라기라고도 불립니다.


슬프고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루드베키아 전설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디언 마을을 점령한 한 백인 장교가 그 마을의 인디언 처녀와 사랑에 빠지지만 결혼을 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길을 떠났으나 목숨을 잃어 돌아올 수 없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지 못한 인디언 처녀는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다 죽게 됩니다.

그 후 그 자리에 한 송이 꽃이 피는데 꽃잎은 처녀의 피부색이요~ 꽃술은 연인이 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한 눈동자가 되어 하늘을 바라보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슬픈 전설 이야기가 전해지지만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피기 시작하는 여름꽃 루드베키아~꽃말처럼 화려한 꽃을 보며 많은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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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3-28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