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시 40분경 종합터미널에서 아무생각 없이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님은 다른분들과 달리 한분한분 차에 탈때마다 마이크로 인사해주셨습니다 음악을 듣고 있어 못듣거나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 시민분들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히 인사해주시는 모습은 정말 본받을 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하차하는 승객들에게도 인사를 해주셔서 기분좋게 내릴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천안 버스에 대해 좋지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버스기사님 덕분에 생각이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버스기사님 성함은 잘 모르겠지만 감사한마음에 이곳에라도 글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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