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안녕하세요. 읽어주는 천안사랑 소식지 2019년 2월호입니다.

2면에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으로라는 글귀가 담겨있습니다.
천안시는 대한민국 축구센터 유치!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5만 6000여 시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와 유치 제안서를 대한축구협회에 제출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축구 도시천안, 스포츠 도시 천안으로!
70만 천안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4면에서 5면은 3.1운동 100주년기념행사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는 코너입니다.
아우내봉화제는 천안의 대표 독립운동가 중 한명인 유관순열사의 고향에서 재현되는 만세운동 재현행사입니다. 유관순 열사는 아우내 장터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고, 봉화를 올려 참여의지를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그 봉화가 모티브가 되어 오늘날 ‘아우내봉화제’라는 이름으로 그 정신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아우내봉화제 더 재미있게 참여하는 꿀팁!
하나! 다양한 식전 행사 즐기기 둘! 기념식과 예술공연 참여하기 셋! 아우내봉화제 행진 참여하기 넷!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 관람하기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6면에서 7면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념 기념의 해를 맞아 애국충절의 성지 천안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천안시에서는 유관순 열사로 대표되는 3.1운동 정신 계승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함께 독립운동가의 흔적을 보존, 계승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미 천안시는 ‘유관순 기념관’, ‘석오 이동녕기념관’을 건립해 애국충절의 고장 천안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올해는 월별로 다양한 3.1 운동 기념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문화관광과 041)521-5162로 문의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8면에서 9면은 옛이야기 코너로 금의 산지로 이름 나있는 천안시 직산읍의 옛이야기가 담겨있는데요. 직산 시름세 사금광에서 한국인으로 가장 성공한 사람인, 금광왕으로 김봉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 금광의 막노동 인부로 일하다 직산 지역의 금광왕이 되었는데, 사금으로 돈을 벌자 쌀을 사서 나눠주는가 하면 아프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번 돈을 아낌없이 썼다고 전해집니다. 그의 공덕을 기념하기 위해 현재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 부근 국도변에 ‘김봉서시혜기념비’가 서 있다고 합니다.

10면에서 11면에는 천안지역 독립운동의 기폭제가 된 목천, 입장의 만세운동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100년 전 천안시 목천읍에서는 목천보통학교 학생 171명이 운동장에 모여 태극기를 들고 목청껏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천안의 최초 만세운동, ‘목천기미만세운동’이 펼쳐졌습니다
목천만세운동 6일 뒤 입장면에서도 만세운동이 벌어졌는데요. 양대리 시장에서 광명학교의 교사와 학생, 직산금광의 광부와 부근 주민 등 약 70명의 주민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습니다. 천안지역 3.1운동의 가장 큰 성과는 서울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이 중부지방을 거쳐 남부지방까지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인데요. 천안의 자랑스런 시민으로서 오직 나라를 위해 만세를 외쳤던 순국 선열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그 뜻과 정신을 이어나가야겠습니다.

12면에서 13면은 2019년 알아두면 좋은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정보가 실려있습니다.
먼저 금융, 재정, 조세 분야에서는 자영업자 카드수수료 인하, 노후 경유차 교체 시 개별소비세 감면 등이 있고요. 교육. 육아, 여성 분야에서는 고교 무상교육 시행과 더불어 1세 미만 아동, 임산부 의료비 경감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보건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기초연금 인상, 장애등급제 폐지의 내용이 담겨있구요. 일반공공행정 분야에서는 주민등록증 사진규격 완화, 주민등록표 등, 초본 전자증명서로 발급에 관한 내용이 실렸습니다.
천안시에서 달라지는 제도는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도입 등의 대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14면에서 15면에는 천안의 명품을 만드는 공예명인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천안국궁제작소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사용하는 국궁을 제작하는 권영무 궁장, 우리에겐 조금 생소한 맥간공예로 천안에서 새로운 예술세계를 열어가고 있는 맥간공예의 명인 우윤숙 작가의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18면에서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생강은 살균작용이 뛰어나 감기예방에 좋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영양만점 닭고기는 단백질과 질 좋은 지방이 많은 덕분에 임산부나 출산 직후의 산모에게도 좋다고 하는데요. 부추는 혈액순환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고 감기나 설사, 빈혈, 냉증 등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겨울에 추위 잘 타시는 분들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 드시고 겨울 추위 이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24면에서 26면은 시청소식 코너입니다. 천안시에서는 생활법률 무료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일상생활 속에서 필요한 법률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예산법무과로 문의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천안시가 민간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3세~만 5세의 보육아동 가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간어린이집 부모부담 보육료 전액을 지원합니다.
2019년 상반기 시민문화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4개월인데요.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문화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천안시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이 열립니다. 주제는 ‘3.1운동 100주년 천안이 중심에 서다’인데요.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1일까지이고 천안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문의는 천안시 홍보담당관 미디어홍보팀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28면에는 이번달 추천도서 코너로 마리옹 고드프루아 외의 <역사는 식탁에서 이루어진다>,
피터 터친의<초협력사회>, 헬렌 체르스키의 <찻잔 속 물리학>, 가리야 미우의 <70세 사망법안, 가결>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29면은 도서관 속 문화산책 코너로 중앙도서관, 신방도서관, 청수도서관, 쌍용도서관, 두정도서관에서 천안시민들을 위한 강좌 개설이 담겨있는데요. 자세한 참여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1면은 문화행사 코너로 천안예술의 전당 미술관 <기해년 돼지띠 해 특별전>과 <장수상회-천안>, 천안예술의 전당 <예술아카데미 봄방학>,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리는 <126번째 행복 콘서트-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회I‘아름다운 나라’>, 천안시립교향악단 제42회 정기연주회<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회II ‘코리아환타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개관 특별전 <별헤는 날: 나와 당신의 이야기>에 대한 정보가 실려있습니다.

32면은 나눔플러스 봉사활동에 대한 내용입니다.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주인공들이 있습니다. 바로 나눔플러스 천안본부의 자원봉사자들인데요. 지난 2005년부터 무려 15년 동안 복지 사각지대의 수혜 대상자들에게 무료 급식, 반찬 나눔, 무료 빨래방 운영 등 나눔의 행복을 전하고 있는데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답니다. 나눔 플러스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으니까요. 봉사의 땀을 함께 흘리고 희망을 전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방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