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안녕하세요.
읽어주는 천안사랑 소식지 2월호입니다.

먼저 2면 소식입니다.
맑은 공기 긴 호흡으로 내뿜는 산자락 마을, 그 어귀 어드메 옹기종기 모여 앉은 까치밥 몇 알.... 투명한 주황빛 한 입을 베어 무니 '달콤함'이요, 두 입을 베어 무니 '정'이요, 세 입을 베어 무니 '나눔'입니다. 곱디고운 그 마음을 알아챈 걸까요? 올해도 까치는 하루 먼저 반가운 소식을 알립니다. 희망찬 새해가 천안에도 왔다고요. 라는 내용이 실렸습니다.

4면부터 7면은 "새해 명절에는 우리 전통시장으로 놀러 가자" 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천안시에는 전통시장이 일곱 곳이나 되는데요, 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100년 전통 남산중앙시장,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성환이화시장, 명물 먹거리로 북적이는 병천시장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번 설 명절에는 마트 대신 전통명절에서 옛 정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8면과 9면은 "설 명절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가 담겨있습니다.
'덕담'이란 새해 첫날 일가 친척 또는 친구 간에 서로 잘 되기를 비는 말인데요. 막상 가족, 친지를 만나면 덕담 대신 비수가 되어 꽂히는 '독담'이 난무하죠.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은 명절스트레스를 경험한다고도 하는데요. 중, 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과 취준생 별로 설날 같은 명절에 듣기 싫어하는 말과 듣고 싶은 말이 순위별로 소개되어있습니다.

10면과 11면에는 "떡국 한 그릇 먹어야 어른 되지요"라는 내용입니다. 우리에게 떡국은 새해하면 떠오르는 고유명사처럼 자리 잡고 있죠. 우리 생활에서 큰 의미를 가진 떡국은 과연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을까? 어느 곳이든 똑같은 맛일까? 떡국은 왜 먹는걸까? 등 떡국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12면과 13면에는 "태조 왕건, 신도시 천안을 건설하다"라는 주제입니다.
왕건과 천안은 역사 속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죠. 작년 6월 목천읍에서 발견된 젊은 시절 왕건의 모습으로 추정되는 청동상이 출토됐는데요, 왕건이 세운 고려의 신도시 천안에서 청동상이 출토된 것은 천안을 중요 거점 도시로 여겼다는 의미겠죠? 이 청동상은 올해 7월까지 천안박물관 3층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14면과 15면에서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2018 달라지는 분야별 주요제도, "2018 알쓸제도"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예산이 전년도보다 11.7% 늘어났고 서민 금융 지원 혜택도 크게 늘었죠. 최저임금도 시간당 7,530원으로 인상되고 병사 봉급도 인상 된 것이 큰 이슈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혜택과 절세를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개정 제도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16면과 17면은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사업인데요, 지원 대상은 30인 미만 고용 모든 사업주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며 공동주택 경비, 청소년 고용 사업주는 30인 이상도 지원 가능합니다. 월 보수 190만 원 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정규직, 계약직, 일용직, 단시간 노동자는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18면에서는 "나의 숨은 보험금 한번에 찾기"라는 내용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국민들이 알게 모르게 잠들어 있는 보험금이 무려 7조 4천억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한 번의 검색으로 알아낼 수 있는 보험금 통합시스템 "내 보험 찾아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조회 가능 하니까요 바로 조회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9면은 "스마트한 건강관리 앱"에 관한 내용입니다.
최근 스마트폰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앱이 인기입니다. 돈버는 만보기, 걸으면 포인트가 쌓이는 신기한 만보기 앱 '캐쉬워크'/ 병원가야 할 때 병원찾기 및 예약, 복약 정보를 도와주는 앱 '아야포'/ 운동, 다이어트 앱 중 이용률, 사용률 1위'TLX PASS'에 대한 소개가 실려있습니다.

20면에는 '개인회생 변제기간 단축'에 대한 내용입니다.
개인회생 변제기간을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해 그동안 채무로 고통 받아왔던 우리 가족과 이웃에게 희망을 북돋아 주길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21면에서는 '2018년 생활법률 무료 상담소 운영'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어려운 법률 고민이나 답답하고 억울한 일이 생길 때 무료로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생활법률 무료 상담소를 운영합니다. 상담일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장소는 천안시청 1층 종합민원실입니다.

22면과 23면에는 '천안시 착한가격업소'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함,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입니다. 우리 동네 착한가격 업소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검색하시면 되는데요, 가성비 높은 합리적 소비를 위한 천안시 착한가격업소들이 소개되어있습니다.

26면은 '이달의 추천도서' 입니다.
모종린의 <골목길 자본론>, 사토 쇼고 <달의 영휴>, 이시하라 가즈코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김희경의 <이상한 정상가족> 총 4권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27면은 '도서관 속 문화산책'입니다.
중앙도서관, 신방도서관, 쌍용도서관, 두정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관련된 내용이 담겨있고요, 솔로이스츠 도솔의 발렌타인 콘서트, 그림을 봄 2018,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에 대한 공연 소식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28면은 '영화산책' 면으로, 두정도서관과 신방도서관, 쌍용도서관 그리고 아우내 도서관에서 감상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상영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29면은 채용정보로 천안시에서 인재를 모집한다는 소식입니다.

30면과 31면은 시민알림터로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 면제, 2018년 상반기 여성문화강좌 시민문화여성회관 수강생 모집, 제7기 천안시민대학 교육생 모집, 2018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다자녀 가정 중,고등학교 입학생 교복비 지원, 2018년도 2단계 천안형 공공근로사업 모집, 자동차등록번호 예고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32면은 독자이야기로 꾸며졌는데요, 이번 달에는 홍경석 독자의 호두과자에 얽힌 옛 추억이 담겨있습니다.
천안사랑을 읽고 느낀 점이나 천안시에 살면서 겪었던 이야기들, 다양한 에피소드, 가족 친구에게 전하지 못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은 천안사랑 소식지에 동봉된 엽서에 담아 보내주시면 저희가 메신저가 되어 전해드리겠습니다.

33면에서는 '자랑스러운 우리말 맞추기'와 '해시태그 천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5면은 '제1회 천안시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에 대한 내용인데요, 직접 취재, 체험한 천안시 관련 콘텐츠를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한 후 천안시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상금을 수여한다는 내용입니다.

36면에는 2월 9일에서 25일까지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와 3월 9일에서 18일까지 열리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는 천안사랑소식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