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 대학생 2백명 일반·특기부문으로 나눠 7일～8월 21일까지 실시 -


천안시가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본격 시작됐다.

7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시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1일까지 30일간 운영
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일반부문 182명과 특기부문 12명 등 모두 2백명이 참여하며 1인당
1일 3만원의 일당이 주어진다.

일반부문은 △불법 주·정차 단속 △불법광고물 정비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업무를 순환근무하고 시청의 각 부서에서 행정사무 보조 및 복지도우미 역할을 담당하며,

특기 부문은 영어, 한문, 캐리커처, 사진 등 12명이 사회복지시설 수용 학생의 학습지도와 캐리커처 작업, 지역의 문화재·명산과 특색지역 촬영 기록 보존 작업을 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들은 처음 일주일 동안 △쓰레기 투기 단속 △불법광고물 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의 공동으로 참여 하여 시정참여를 하게되며, △시정발전 연구 및 토의와 △시정주요 현장 견학 △시정발전 토론회 및 간담회 기회를 통해 시정에 대한 참여기회도 주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