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50회 천안뉴스

#01. intro

(코로나19 대응 현황)

천안시가 다음달 2일까지 강화된 거리두기 단계를 시행합니다.

(2022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천안 농업인을 위한 2022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추진됐습니다.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

민간 안전망 역할을 해온 행복키움지원단의 활동보고회가 진행됐습니다.

(지역뉴딜펀드 결성식)

지역육성펀드인 ‘이노폴리스 2021 지역뉴딜투자조합’ 결성이 완료됐습니다.

(아동참여기구 최종 정책제안 전달식)

아동참여기구가 한 해 활동을 바탕으로 최종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이상 주요뉴스였습니다.

#02. 오프닝

단계적 일상회복이 잠시 멈춰 섰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연일 7,000명이 넘는 확산세에 정부는 전국적인 거리두기 강화를 발표했는데요.

1월 2일까지 천안시의 사적모임 인원은 4인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은 9시까지로 제한됩니다.

기본접종시간 경과로 접종효과가 떨어지며 돌파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현재 천안시에선 부스터샷 추가 접종을 진행 중이니 근처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하셔서 3차 추가 접종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천안뉴스 시작합니다.

#03. Main News 01. 코로나19 대응현황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으로도 전파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잠시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하고 거리두기를 다시 강화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 추가조치 시행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충청남도가 1월2일까지 방역 강화 추가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천안의 사적모임 인원은 4인까지, 카페와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은 9시까지로 운영이 제한됩니다.

또한, 방역패스 적용 시설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학원 등 32종으로 확대됐으며 접종완료자와 PCR음성확인자, 예외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간격 단축

천안시가 최근 기본접종 시간 경과로 접종효과가 저하되고 돌파감염으로 인한 확진자 증가가 계속되자

추가 예방접종 간격을 3개월로 앞당겼습니다.

이에 따라 접종시기가 도래한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찾아가는 방문접종 시행

현재 150여 개 위탁의료기관을 비롯해 서북 동남구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3차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이 없어 접종이 어려운 동남구 풍세면, 광덕면 등엔 방문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는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시민의 방역 수칙 준수와 소아⋅청소년을 포함한 시민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04. Main News 02. 2022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천안시 로컬푸드의 품질향상이 기대됩니다.

2022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천안 농업인을 위해 추진됐습니다.

2022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각 읍면동 지정교육장에서 지난 17일까지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교육은 천안농업인의 기술력제고와 농산물 품질향상은 물론 기후변화에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벼, 고추, 포도 재배기술 교육 마련

교육기간 동안 정부 농정시책을 소개하는 기본교육과 고품질의 벼, 고추, 포도를 재배하는 기술교육이 이뤄졌습니다.

지난 23일부터 시작돼 총 14회에 걸치는 교육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해 많은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05. Main News 03.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며 걱정이 컸는데요.

위험에 처한 이들을 위해 민간 안전망 역할을 해온 행복키움지원단의 지난 1년을 돌아봤습니다.

2021년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 개최

2021년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가 지난 13일 봉서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격려와 소통의 시간, 2022년 활동 실천 의지 다져

이후 이번 한 해 행복키움지원단의 활동영상을 시청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보냈는데요.

행사에 참석한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보살핀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행복한 마을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06. Main News 04. 지역뉴딜펀드 결성

천안의 유망 벤처기업의 발굴과 육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천안시가 ‘지역뉴딜펀드’ 결성을 완료하며 투자를 위한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천안시, ‘지역뉴딜펀드’ 결성

천안시와 한국자동차 연구원, 펀드 운용사 이노폴리스파트너스는 지난 14일 천안시청에서 ‘이노폴리스 2021 지역뉴딜투자조합’ 결성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들은 ‘유망벤처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천안소재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지원과 후속 투자 연계를 약속했습니다.

250억 원 규모로 조성된 지역육성펀드

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 한국자동차 연구원이 공동 투자해 총 조성금액은 250억 원이며 이노폴리스파트너사가 운용사로 참여합니다.

출자금은 천안의 차세대모빌리티와 뉴딜분야 중소 중견기업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며 이후 우수 벤처기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기술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07. Main News 05. 아동참여기구 최종 정책제안 전달식

천안시는 아동을 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아동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겠죠.

아동의 의견을 실현시키는 아동참여기구 정책제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아동참여기구 최종 정책제안 전달식 열려

지난 18일 천안시 아동참여위원회 ‘아이들의 참(여) 견(해))’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온누리다님단’이 아동참여기구 최종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아동의 의견을 담아 아동의 의견을 실현시키는 천안

참석한 두 기구는 ‘천안을 테마랜드로’, ‘천안시 전동킥보드의 명확한 규제와 단속’ 등 다양한 정책제안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최종 제안된 정책내용에 관해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아동들과 수시로 의견을 나눠 최종 검토 결과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천안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10가지 원칙 중 아동 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참여기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08. 클로징

메리 크리스마스~~

천안뉴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힐스테이트 앞 크리스마스 거리를 찾았는데요.

반짝반짝 조명들이 밤하늘에 수를 놓고 있는 걸 보니 너무 설레는 거 있죠?

거리에 나와서 사랑하는 이들과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면 좋으련만

이번에도 연말 모임은 자제해달라는 아쉬운 말을 전하게 됐습니다.

내년에는 꼭 화이트크리스마스와 함께 캐롤을 들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거리를 거닐 수 있도록

이번엔 조금 양보해서 모임은 자제하고 개인방역수칙을 꼭 준수하길 바랍니다.

이상 천안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