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1년도 제29회 천안뉴스

#01. Intro

(천안시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코로나19 감염 확산 저지를 위한 정부의 방침에 따라 천안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상향했습니다.

(폭염 속 쪽방촌 거주자 안전 점검)

천안시가 폭염대비 거주자의 안전점검을 위해 관내 쪽방촌을 방문했습니다.

(수질오염사고 대응 맞춤형 방재 교육)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맞춤형 방재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마을복지계획」수립 교육)

지역사회보장협희체 「읍면동마을복지계획」수립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이상 주요 뉴스였습니다.

#02. 오프닝 멘트

연일 이어지는 폭염경보.

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에 대한 위험도 커졌는데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햇볕이 가장 뜨거울 때인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야외활동을 최대한 피하시고요.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야외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통풍이 잘되는 가벼운 옷차림과 모자 또는 양산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번 주 천안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03. Main News 01 천안시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최근 정부는 계속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방침을 발표했는데요.

천안시에서도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만큼, 정부의 방침을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어떤 것들이 달라지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

천안시가 27일 0시부터 이달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 조치를 시행합니다.

수도권의 풍선효과와 다가오는 휴가철 등 지역 간 이동으로 인한 감염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정부의 방침을 따른 건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상향되며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의 운영은 오후 10시 이후 제한됩니다. 식당과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됩니다.

유흥시설 등 종사자 주기적 검사 시행 유지

기존에 시행한 유흥시설(5종), 노래연습장, 목욕장 사업주 및 종사자 대상

월 1회 이상 실시한 주기적인 진단검사와 해외입국자 격리 7일차 진단검사는

현행대로 유지합니다.

현행 방역수칙 유지

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유지되는데요.

이때, 예방접종 완료자는 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됩니다.

아울러 실내와 2m 거리두기가 유지되지 않는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위반당사자 10만 원 이하, 운영자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한 집에 한 사람’ 검사 권고

또 최근 n차 감염, 깜깜이 감염에 더불어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사례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가 영향이 미치지 않는 안전한 장소는 없는 만큼

천안시는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길 권고했습니다.

#04. Main News 02 폭염 속 쪽방촌 거주자 안전 점검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이 취약계층인 관내 쪽방촌을 방문해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하며 거주자들의 안부를 확인했습니다.

전만권 부시장, 쪽방촌 거주자 안전 점검

지난 26일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과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천안희망쉼터, 시 관계자 등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문화동, 성황동 일대의 쪽방촌을 찾았는데요.

연일 이어지는 폭염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쪽방 주민, 노숙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폭염 대비 유의사항 당부 및 물품 지원

더불어 이들이 폭염을 대비할 수 있도록 마스크, 생필품, 선풍기, 여름 이불 등의 물품을 지원했는데요.

전만권 부시장은 쪽방 거주자에게 계속되는 폭염 속 건강과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쪽방촌 등 노숙인에 대한

보호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5월부터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무더위 쉼터 754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대응 및 예방을 위해 거리 노숙인에게 정기적인 코로나 검사와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05. Main News 03 수질오염사고 대응 맞춤형 방재 교육

천안시는 수질오염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방재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수질오염사고 대응 맞춤형 방재교육 실시

지난 28일 ‘수질오염사고 대응 맞춤형 방재교육’이 천안시청 봉서홀 로비에서 열렸습니다.

한국환경공단 충청권 환경본부와 함께 한 이번 교육은

시청, 구청, 맑은물사업본부의 수질오염사고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질오염사고 방제 관련 법령 및 지역별·유형별 발생 현황, 위기관리 매뉴얼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가상현실(VR)체험기기 활용 교육

더불어 실제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 물고기 폐사대응 등 다양한 유형별 발생상황에 가상현실 체험기기를 활용해

업무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와 실제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6. 클로징

35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마스크까지 많이 답답하시죠.

이에 천안시에서는 천안 형 강화된 방역수칙과 더불어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하고요.

754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8월 말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 살수차를 가동하는 등

폭염과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이 될 수 있도록

천안시민여러분의 적극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이상 천안 뉴스를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07. 생생정보

주민참여 예산 사업선정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 실시

기간 : 21.07.26(월) ~ 21.08.08(일)

대상 :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방법 :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jumin.do)에 접속해

17개 사업(두정공원 숲놀이터 정비, 쌍용동 7단지 인도개선 사업, 장애인 콜택시 비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전용임차택시 증차, 지역서점 북 큐레이션 서비스 지원사업 등) 중 3개 사업에 투표

주민참여 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예산을 스스로 결정하는 기회를 제공함

이를 통해 주민의 입장에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

시는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와 시청 홈페이지, 위원회 등을 통해 31개 제안사업을 접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개 분과회의를 통한 사업의 타당성 및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17개 사업 선정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분과회의, 온라인시민투표, 전체위원회 총회 결과를 합산해 최정 결정되며,

확정된 사업은 2022년 예산안으로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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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 보충교육’ 실시

기간 : 1차 교육 21.08.02(월) ~ 21.09.17(금)

2차 교육 21.10.15(금) ~ 21.11.30(화)

대상 : 상반기 교육 미이수 민방위대원

대상자는 알림톡으로 연계된 전자통지서 발송 -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 거친 후 전자통지서 수령 가능

미수령자에게는 별도 기종 종이통지서 교부 예정

교육방법 : 온라인 - 민방위사이버교육(www.cmes.or.kr)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 후 동영상 교육 시청

객관식 20개 평가문항 중 14개 이상 맞혀야 교육 이수 가능

오프라인 – 읍면동에서 서면교육자료를 수령해 답안지 작성 후 제출

당해 헌혈자에 한해 헌혈증 사본 제출 시 민방위교육 이수 대체 가능

문의 : 천안시 안전총괄과(041-521-5580) 또는 소재지 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