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주일간의 우리 지역의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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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천안시 ‘아동보호팀’ 신설, 아동 학대 막는다!
03:17 충남 최초 장애인근로작업장 ‘천안시꽃밭’ 현판식 열려
04:23 제98차 충남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05:04 ‘충남 천안 아산 강소특구’ 비전선포식 개최
06:32 생생정보 소실과 일자리 정보 소식


(천안시 ‘아동보호팀’ 신설, 아동 학대 막는다!)
천안시가 아동학대 조사와 보호업무를 전담하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했습니다.

(충남 최초 장애인근로작업장 ‘천안시꽃밭’ 현판식 열려)
장애근로자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장애인근로사업장 ‘천안시꽃밭’ 현판식이 열렸습니다.

(제98차 충남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충남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충남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충남 천안 아산 강소특구’ 비전선포식 개최)
지난 8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충남 천안 아산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이 개최됐습니다.

이상 주요 뉴스였습니다.


#04. 오프닝멘트
10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 명령이 발령됩니다.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데요.
마스크 미착용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감염 방지의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쉬운 방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 천안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05. Main News 01 천안시 ‘아동보호팀’ 신설, 아동 학대 막는다!
최근 사회적으로 학대 아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지난 10월 1일부터 시행됐습니다.
이에 천안시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 학대 근절에 나섰습니다.

‘아동보호팀’, 현장조사부터 사례관리까지 원스톱 체계 구축
지난 7월 신설된 '아동보호팀'은 지역 내 14개 아동생활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등을 거쳐
10월부터 아동학대 전담 사회복지공무원 9명과 사례관리를 담당할 아동보호전담요원 4명,
총 13명의 직원을 배치하고 아동학대 현장조사부터 사례관리까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원스톱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민간기관과 경찰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아동학대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개입으로 사각지대 없는 아동보호 체계구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천안시, 아동보호 공적책임 강화해 나갈 것
민간에서 진행하던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현장조사 업무를 지자체 전담공무원이 직접 수행하게 되어
아동학대 조사권한이 이전보다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천안시는 아동보호팀 신설이 아픔을 겪는 아동을 위한 작은 첫걸음인 만큼,
보다 많은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아동보호 공적책임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6. Main News 02 충남 최초 장애인근로작업장 ‘천안시꽃밭’ 현판식
천안시가 충남 지역 최초로 장애인근로사업장인 ‘천안시꽃밭’의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충남 최초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근로사업장’으로 규모 확장
이날 현판식은 충남지역 최초로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근로사업장’으로
규모가 확장되는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후원금 전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장애인 고용 시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천안시꽃밭은 48명의 근로장애인들이 직접 꽃 재배와 판매, 카페 운영, 임가공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시설로 장애인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최소 30명 이상의 장애인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장애인근로사업장은 기존 장애인보호작업장에 비해 규모가 커 장애인 고용 시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천안시는 많은 장애인들이 직업재활을 통해 행복한 앞날을 꿈꾸고 이룰 수 있도록
직업재활시설 확충을 우리 시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습니다.


#07. Main News 03 제98차 충남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제98차 충남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가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도정 현안 보고, 주요 현안 토론 등으로 진행
이날 충남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는 도내 16개 시,군의장 등이 참석해
도정의 주요 현안 보고와 안건 협의 등 지방자치 발전에 관한 심도있는 토의로 이뤄졌으며
재난재해로 인한 농작물재해보험 보상 현실화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안건으로 발의하고 채택했습니다.

충남지역의 상생과 상호 발전에 협력 다짐
이날 회의에 참석한 도내 시군의장들은 충남지역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충남시군의장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다짐했습니다.


#08. Main News 04 ‘충남 천안 아산 강소특구’ 비전선포식 열려
천안시가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받은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비전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성공 추진을 위해
충남도와 천안시, 아산시, 한국자동차연구원이 힘을 모으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천안아산 강소특구 행정협의회 MOU 체결
풍세면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는 강소특구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충남도와 천안시, 아산시,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강소특구 기술사업화 활성화 및 기업 혁신 성장을 공동지원하기 위한
'천안아산 강소특구 행정협의회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는 협약기관의 강소특구 행정협의회 구성·운영을 비롯해 기업 혁신성장 및 창업지원,
강소특구캠퍼스 육성·발전 등 강소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사항이 담겼으며
협약안에 따라 필요 시 별도의 실무협의기구도 구성·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최대 1,155명의 일자리 창출, 1,578억 원 생산유발효과 기대
한편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은 기술사업화 자금 및 인프라 지원, 세제 혜택, 규제 특례 등의
행정·재정 지원을 받게 되는데요.
미래형 ICT 융복합 자동차 부품 특화 연구개발특구로 조성될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향후 5년간 최대 1,155명의 고용유발효과와 1,578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09. 생생정보 &  일자리 정보


#10. Closng 
서늘한 가을 바람이 부는 10월입니다. 날이 갈수록 천안에도 가을 풍경이 짙어지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이곳 구성동 메밀밭에서 잠시나마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 천안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