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 종합 휴양관광지>의 선도시설인 <휴러클 리조트>가 7월 2일 개장합니다.
우리시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방범용 CCTV 설치 확대를 위한 관련기관간 업무협정이 체결됐습니다.
한국팀의 선전만큼이나, 월드컵 시민응원단의 질서의식도 성숙해지고 있습니다.
이상, 이 시간 주요 뉴스입니다.
천안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안뉴스>입니다.
우리시가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의 피해를 최소화할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제 장마철로 접어들었고, 불청객인 태풍도 우릴 찾아올텐데요.
시민 여러분도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천안뉴스>, 시작합니다.

메인1
<천안 종합 휴양관광지>의 선도시설인 워터파크와 휴양 콘도미니엄이 개장합니다.
민간자본을 투입해 조성을 추진중인 <천안 종합 휴양관광지>의 선도시설인
워터파크와 콘도미니엄이 7월 2일 개장합니다.
2008년 10월 기공식을 가진 후, 1,477억원이 투입돼 조성된 <휴러클 리조트>는
동남구 성남면 용원리 일원 4만 5천㎡의 부지에 새로운 휴양관광 시설로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워터파크 시설은 하루 최대 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고급 수준의 물놀이 공원으로,
파도풀과 유수풀 등 14종의 다양한 놀이시설을 완비했습니다.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의 콘도미니엄은 251개의 객실과 791대 규모의 주차장 시설,
사우나와 레스토랑, 세미나실 등 근린생활 시설과 문화집회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휴러클 리조트>가 개장함에 따라,
시민들의 여름 휴가는 물론, 지역 주민의 고용 창출과 함께,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울러, 선도시설인 워터파크와 콘도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중부권 최대 규모의 관광지로 개발되는 <천안 종합 휴양관광지>에 대한 각계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메인2
우리시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 시스템 구축에 나섰습니다.
우리시는 지난 6월 21일 <천안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7월 21일까지 시민의견 수렴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조례 제정은 교통수단이나 도로 등에 이동편의 시설을 확충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하고,
각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설치해,
심의와 자문역할을 담당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관한 정보의 제공과 상담, 서비스 연계를 위해,
<이동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례안은 저상버스 도입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예산의 확보와 정류소 설치,
보도 정비 등을 시장이 수행하도록 명시해, 실행력과 책임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이번 조례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하고,
시의회 심의 의결을 통해, 올해 안에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메인3
시청과 교육청, 동남·서북경찰서가 방범용 CCTV 확대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습니다.
6월 24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방범용 CCTV 확대를 위한 업무협정식>이 있었습니다.
이날 협정식은 성무용 천안시장과 천안교육청 류창기 교육장,
최종덕 동남경찰서장, 이병환 서북경찰서장 등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용 CCTV 설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정 체결은 관련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범죄예방 원리를 도시 개발에 적용하고,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업무협정에 참여한 기관들은 초․중․고교 안전 확보를 위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및
운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농촌 마을의 치안 안전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여성과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보안등 설치를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방범 취약지역인 학교와 농촌지역의 방범용 CCTV 설치와
효율적인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우리시에는 학교주변 117곳, 학교내 582곳, 농촌지역 29곳에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습니다.

메인4
첫 원정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축구대표팀 못지않게,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도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의 거리응원이 계속되면서, 자발적인 쓰레기 치우기는 물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등, 시민들의 질서의식도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태극전사들이 조별예선 세 경기와 16강전을 치루는 동안, 천안시민들은 종합운동장에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쳐왔습니다.
매 경기 2만명 이상이 모여 뜨거운 응원을 펼쳤지만, 과열된 분위기로 인한
불미스러운 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응원전에서 발생한 쓰레기 역시 시민들 스스로가 정리했습니다.
시에서 나눠준 응원장비와 각종 음식 쓰레기들은 경기가 끝난 후,
시민들의 자발적인 수거로 한 곳에 모아졌습니다.
또한, 일부 붉은 악마들은 자신들이 버리지 않은 쓰레기까지 수거했고,
가족단위로 응원 온 사람들은 아이들에게 쓰레기를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줘,
월드컵을 치를 때마다 시민의식이 무르익어 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청자 퀴즙니다.
7월 2일 개장하는 종합 휴양시설로, <천안 종합 휴양관광지>의 선도시설인
워터파크와 콘도미니엄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1) 휴러클 리조트 2) 미러클 리조트

정답을 아시는 분은 blog.daum.net/canews ‘시청자 퀴즈’란에 정답을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VJ, 현장속으로
전국 유일의 이자 <한국형 안전 시범도시>인 우리 천안.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를 추구하는 우리시는
생활안전을 통한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활안전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종합안전보건 체험 페스티벌>을 소개합니다.
지금 이곳은 6월 25일과 26일,
<종합안전보건 체험 페스티벌>이 열린 천안 종합운동장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로부터 국제 안전도시와 건강도시로 선정된
우리시가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우리시와 노동부, <한국 산업안전보건 공단>이 함께 마련한
<안전보건 체험 페스티벌>...
조심조심 코리아’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환기해보는
색다른 기회입니다.
이틀동안 열린 이번 행사는 체험마당과 전시마당, 참여마당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먼저, ‘체험마당’입니다.
화재와 심폐소생술, 생활안전, 재난탈출, 음주, 흡연, 암 등,
생활속의 위험요소와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생생한 체험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마당’은 재난활동 사진과 포스터, 재난관련 영상 등을
관람하며, 자발적인 안전욕구를 유발하는 공간입니다.
참여마당’은 다양한 문화공연과 안전 이벤트 경연대회,
재난 자원봉사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습니다.
체험 페스티벌’인만큼, 평소에 체험해보지 못한 프로그램들도
이목을 끌었는데요.
소방안전 종합피난 체험교육과 지진체험, 투척소화기 체험 등,
실제 체험을 통해,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조금만 신경써서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사소한 부주위는 우리의 행복한 삶을
한 순간에 무너뜨릴 수도 있습니다.
<국제 안전도시>이자 <한국형 안전 시범도시>인 우리시도
<안전도시 중기 5개년 계획>을 수립중에 있는데요.
시민 여러분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소의 생생한 체험과 훈련이
위급한 순간,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소중한 보호막이 될 것입니다.
모든 불의의 사고는 ‘설마’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것,
절대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단신뉴스
민선 제5대 성무용 시장의 취임식이 7월 1일, 시청 봉서홀에서 열립니다.
민선 5기 시정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취임식은 검소하면서도,
56만 시민의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로 준비됩니다.
성무용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천안인의 상>을 참배하고, 초청인사의 접견은
부시장이 대신하는 등, 과도한 의전이나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곧바로 정상적인 업무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우리시와 인접한 경기도 안성시,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월 24일,
<3도 3시·군 농촌진흥 협력사업 연찬회>를 가졌습니다.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연찬회에는 3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해, 사례발표와 초청강연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농업진흥 협력>을 체결하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3도 3시군 농업기술센터는 총 19회에 걸쳐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합동 벤치마킹과 공동 발표회를 통해, 연구 논문집도 2회에 걸쳐 발간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서거 61주기를 맞아, 백범선생의 다양한 삶을 엿볼 수 있는
사진전이 천안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이번 사진전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삶을
4가지 주제로 분류해 전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독립운동가로만 알려졌던 김구 선생의 교육과 계몽운동,
통일운동에 이르는 다양한 삶의 궤적을 보여줌으로써, 김구 선생의 인생을 새롭게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난 6월 22일, 서북구 성거읍 오목리에 <농기계 임대사업장>이 준공했습니다.
이날 준공한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각종 농기계를 보관하고, 농가에 임대해 주는
기능을 담당하게 됩니다.
시가 확보한 농기계는 총 69종 113대에 달하며, 농가당 3일까지 농기계를 대여해,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을 돕게 됩니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두 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시는
지난해, 838 농가에 농기계를 대여해, 영농활동을 지원했습니다.

시정 알리미
2010년의 여름도 점차 달궈지고 있습니다.
더워지는 날씨속에, 우리의 위생도 꼼꼼히 챙겨야 할 시기인데요.
여름철이면 떠오르는 소리와 모습... 바로 방역차량이죠?
우리시 보건소는 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6월 20일부터 <여름철 야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맞아, 22명의 인력과 33대의 소독장비를 동원해,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방법의 방역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천안시 전역을 10개 구역으로 나눠, 전문업체가 해충구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연무소독 100회, 분무소독 190회 등, 총 290회에 걸쳐 방역소독이 시행됩니다.
우리시는 소독약제에 친환경 확산제와 물을 희석해, 가열 분사하는 방식의
연무소독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확산제를 사용해, 방역소독 실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가정 천여 세대에 대한 방역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릴적, 하얀 연기를 뿜어대는 방역차를 쫒아다니던 기억, 한번쯤은 있으시죠?
현재 우리시가 채택한 연무소독법은 예전의 연막소독법처럼 많은 연기가 나오지는
않지만, 인체에 해가 없고, 소독확산 효과가 더 크다고 합니다.
차량으로 소독하는 연무소독과 함께,
매일 오전에는 하천변 둔치와 쓰레기 적치장 등에 분무소독도 실시하고 있는데요.
모기 유충을 구제하는데 효과적인 방역방법입니다.
특히, 하천과 공원, 인구밀집 지역에는 가로등과 연동되는,
환경친화적인 물리적 방제기를 설치해, 모기와 해충을 더욱 효과적으로
구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모기유충 구제를 위해, 130회에 걸쳐 정화조 천 3백여곳과 하천,
하수구, 축사 등에 약품을 투입함으로써, 성충의 개체수를 줄이고 있습니다.
이런 방역대책 외에도, 우리 스스로 가정에서 개인위생에 신경써야겠죠?
가정이나 야외에서 가급적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하고,
습도관리와 음식관리도 잘해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클릭 생생정보
우리시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송 사업자를 대상으로,
2010년도 2/4분기 유가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사용분이며,
신청기간은 7월 한달간입니다.
해당 사업자께서는 우리시 교통과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시는 연중 <아동 무료급식>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급식대상은 18세 미만의 재학생과 미취학 아동 중, 가정형편상 무료급식이 필요한
아동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후, 아동급식 담당 공무원의 상담을 거쳐, 급식을 지원합니다.
<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는 2010년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보호 대상자, 장애인과 국가 유공자는 7월 9일,
방문 우선접수를 받으며, <시민문화여성회관>과 <두정분관>에서 일정별로
인터넷 접수를 받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찾아가는 한여름밤의 음악 향연>, <반딧불 가족음악회 2010> 일정입니다.
7월 22일 원성천, 8월 14일 동남구청 광장, 8월 27일 입장초등학교,
9월 11일 광덕사 경내에서 공연이 열립니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우리시는 민선 5기 출범을 앞두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지역 현안을 수렴하기 위해,
179건의 주민 생활민원을 접수했습니다.
건설도시 분야와 산업환경 분야, 주민생활 분야 등, 다양한 건의사항들이 모였는데요.
이번에 접수된 생활민원과 지역현안은 민선 5기 시정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해결해나갈 방침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민선 5기 시정을 기대해 봅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 찾아오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