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우리시의 <민선 5기> 시정이 본격 출범했습니다.
장애인과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장애인 전용 콜택시>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천안 종합 휴양관광지>내에 복합 레져시설이 오는 7월, 개장합니다.
올해 흥타령축제의 메인행사인 <춤경연> 신청접수 결과,
총 269개팀이 참가신청을 했습니다.
이상, 이 시간 주요 뉴스입니다.

천안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안뉴스>입니다.
올 4월까지의 천안 지역 무역수지가 17억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수출액보다 45%가 증가하고, 수입은 75%가 증가했습니다.
무역수지 17억 달러 흑자는 대한민국 전체 무역수지 흑자인 75억 달러의
23%를 차지하는 규모인데요.
<기업도시 천안>을 받쳐주는 기업체들의 활발한 산업활동을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천안뉴스>, 시작합니다.

메인-1
<제 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결과, 성무용 천안시장 당선자가 3선에 성공하며,
민선 5기가 출범했습니다.
6·2 지방선거 천안시장 선거 개표 결과, 성무용 후보가 민선 5기 천안시장에 당선됐습니다.
개표 결과, 성무용 후보는 유효표 19만 855표 중, 37.4%인 7만 1472표를 득표하며,
타 후보들을 제치고 3선 고지에 올랐습니다.
성무용 시장은 당선소감에서 <천안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보다 겸허한 마음으로 민선 5기 천안시정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선 5기>가 본격적으로 출범함에 따라, 우리시는 민선 4기 연속사업을
차질없이 완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세계 100대 도시> 천안을 건설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입니다.
또한, <일자리 넘치는 천안> 건설을 위해, 우량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 경전철 건설사업 등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안전하고 쾌적한 천안> 건설을 위해서는 나무 5백만 그루 심기,
기후변화 종합 대응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교육, 복지, 문화 분야에 대한
지원을 통해, 외적성장과 내적성장이 균형잡힌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메인2
천안지역 장애인을 위한 일반 콜택시 12대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5월 31일부터, 천안지역 12개 택시법인에서 1대씩의 장애인 전용택시를 구입해,
운행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에 도입한 장애인 전용 콜택시는 택시 사업자의 공익사업 참여를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을 돕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승하차의 편의를 돕는 좌석과
표시장치가 부착돼 있습니다.
장애인 콜택시는 장애등급 1․2급 장애인을 비롯해, 65세 이상 노인 중 일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과 그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전동 휠체어를 사용해 리프트가 필요한 경우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장애인 콜택시의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1,000원에, 거리할증 500m당 100원으로,
일반 택시요금보다 저렴하며, 4km 이동 기준으로 일반요금의 35% 수준입니다.
또한,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할 경우, 신속한 배차 서비스는 물론,
교통카드나 신용카드 이용이 가능하고, 문자메시지 전송을 통해, 더욱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콜택시는 천안시 브랜드택시 콜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리프트가 필요한 경우는 기존 장애인 단체에서 운행하는 장애인 차량을 이용하면
됩니다.

메인3
워터파크와 온천, 콘도시설을 갖춘 복합 레저시설이 오는 7월 1일,
<천안 종합 휴양관광지>내에 문을 엽니다.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도심형 복합 레저시설인 <천안 휴러클 리조트>가
다음달 개장합니다.
독립기념관 맞은편 <천안 종합 휴양관광지> 내에 들어서는 <휴러클 리조트>는
총 면적이 4만 6천㎡로 중부권 최대규모입니다.
개장을 앞둔 <휴러클 리조트>는 탄산성분의 온천을 포함해, 2가지의 천연 온천수가
공급되며, 중부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어 4계절 이용이 가능합니다.
리조트 개장으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천안 종합 휴양관광지>는
지난 1996년, 동남구 성남면 용원리 일대 74만m²를 관광지로 지정해,
중부권의 대표적인 관광단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기반 조성공사를 마친 <천안 종합 휴양관광지>는 3km에 이르는 수목과
4만m²의 공연장, 중앙공원과 예술문화회관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우리시는 2015년을 목표로, <천안 종합 휴양관광지> 조성사업을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습니다.

메인4
<천안 흥타령 축제 2010>의 <춤 경연> 신청 접수 결과,
총 269개팀, 5,582명이 참가신청을 했습니다.
지난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흥타령 축제 <춤 경연> 신청 접수 결과,
외국과 전국 각지에서 269개팀, 5,582명이 참가신청을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248팀, 5,115명이 참가 신청을 했던 것에 비해,
팀수는 21개팀, 참가인원은 467명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부문별로는 학생부가 65팀, 일반부 67팀, 흥타령부 62팀, 실버부가 75팀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역별 분포에서, 천안지역 참가팀이 지난해 38%에서 올해는 30%로 낮아져,
참가팀의 분포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새롭게 신설되는 <국제 민속춤 대회>에는 총 26개 나라에서 대표급 예술단 28개팀이
참가신청을 했습니다.
이는 지난 대회 국제부에 참가한 16개국, 21개팀보다 참가국의 규모와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올해 흥타령축제의 춤 경연은 천안역 광장과 종합운동장 광장, 삼거리공원 무대에서
예선과 본선을 가진 후, 부문별 10개팀이 행사 마지막 날, 삼거리공원 주무대에서
결선을 갖게 됩니다.
시상은 일반부 대상 상금 천만원, 학생부 대상 5백만원 등,
총 53개 팀에 상장과 9,590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시청자 퀴즙니다.
올해 흥타령축제에 새롭게 신설되는 행사로, 총 26개 나라에서 28개팀이 참가하는
경연대회는 무엇일까요?

1) 국제 민속춤 대회 2) 아시아 도시 댄스

정답을 아시는 분은 blog.daum.net/canews ‘시청자 퀴즈’란에 정답을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매회 두 분에게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VJ, 현장속으로
무엇을 해도, 어디를 나가도 좋은 계절...
소중한 우리 가족만 있다면,
그 어느 곳이든 가장 행복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겠죠?
천안의 많은 가족들이 주말을 맞아, 한 곳에 모였습니다.
즐거운 레크리에이션과 행복한 웃음이 함께한
<천안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입니다.
신록이 더해지고 있는 지난 5일,
천안 축구센터 야외공연장입니다.
토요일을 맞아, 많은 가족들이 이곳에 모이셨는데요.
<제 2회 천안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선수단이 입장하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약속하는
선서도 있고...
<천안시 생활체육회>가 주관하고 <천안시 레크리에이션
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가족간의 화합과 행복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온 어린 아이들부터,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들까지...
모두들 들뜬 마음으로, 초여름날, 즐거운 운동회를
찾아오셨습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됩니다.
체육대회라기 보다는 모두가 신나게 어울리는 운동회에
더 가까운 모습들이죠?
분위기가 그 옛날 온 가족이 함께 어울려 즐기던
초등학교 운동회 분위기인데요.
모처럼 온 가족들과 야외에서 즐거운 게임을 하다보니,
가족들의 얼굴에서는 웃음꽃이 떠나질 않습니다.
오늘 행사의 주인공은 뭐니뭐니해도 우리 아이들입니다.
학원이다, 컴퓨터다, 책상앞을 떠날 수 없었던 아이들이
모처럼 탁트인 야외에서, 아이들답게 깔깔거리며
운동회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구제역 확산으로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린이날 기다려왔던 아이들이 많이 실망하기도 했었는데요.
마치, 오늘이 어린이날인 것처럼,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 했습니다.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
바로 사랑하는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인데요.
서로의 땀을 닦아주고, 목청껏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에서
억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삶의 무게가 아무리 무거워도, 사랑하는 가족만 있다면
이겨내지 못할 어려움은 없겠죠?
아름다운 계절...
모처럼 온 가족이 야외로 나가, 건강한 땀방울을 흘리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해 보는 건 어떨까요?

단신
1주일에 5회, 30분 이상 운동을 실천하는 <1.5.30 야간 건강체조 한마당>이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관내 15곳의 장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학교 운동장과 공원, 공공기관 광장 등에서 열리고 있는 <야간 건강체조 한마당>
프로그램은 보건소 운동리더의 자원봉사와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올바른 걷기방법, 스트레칭, 레크댄스, 생활체조 등이 있으며,
흥타령 춤을 보급함으로써, 재미있게 즐기면서 건강을 챙기는 유익한 시간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집중적인 체납활동과 다양한 채권확보 노력을 통해, 우리시가 4월과 5월, 두달 동안
47억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습니다.
이는 전체 체납액 435억원의 10.8%에 달하는 금액으로, 특히, 충청남도와
<합동 징수반>을 편성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를 강화했습니다.
시는 앞으로, 지방세의 <실시간 신용카드 납부 시스템> 도입같은 납세 편의 시책을
확대함으로써, 자율적인 납부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더워지는 날씨속에, 수도사업소에 조성된 <일봉산 워터파크>가 시민들의 시원한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2만 8천㎡에 달하는 <워터파크>는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장미데크와 경관분수,
벽천분수, 연못 등이 어우러져 쾌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고 7m 높이의 물줄기를 뿜어내는 <음악 분수대>는 30여곡의 음악에 맞춰,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시는 천안역 광장과 아라리오 광장, 남부 오거리에 설치된 바닥 분수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매주 토요일마다 <천안박물관> 야외무대와 천안삼거리 공원 공연장에서
<상설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오는 10월까지 계속되는 상설 공연에는
시립 예술단이 출연해, 수준높은 생활공감형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상설 공연 프로그램>을 시티투어와 천안박물관,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시정알리미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 천안의 대표 브랜드, 바로 <반딧불 가족음악회>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부담없이 수준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반딧불 가족음악회>가 올 여름도 우리를 찾아옵니다.
여름이면 생각나는 생활밀착형 공연 프로그램... <반딧불 가족음악회>죠.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반딧불 가족음악회>가 드디어 올해 공연의 막이 올랐는데요.
지난 4일, 신부동 철탑공원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생동감있는 예술무대가 펼쳐지게 됩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반딧불 가족음악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함께할 수 있는
생활속의 대중적인 공연 프로그램입니다.
시립예술단의 수준높은 공연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객원 출연자가 함께해,
지역에서는 쉽게 만나기 힘든,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는데요.
특히, 개최지역의 특성이나 환경을 고려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더욱 친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어렵고 지루한 공연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환호하고,
함께 따라부를 수 있는 대중성있는 무대를 연출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특히, 월드컵이 있는 해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욱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3회 공연을 가진 <반딧불 가족음악회>에는
연인원 16만명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셨습니다.
회당 2천 2백명에 가까운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신 <반딧불 가족음악회>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집 근처에 화려한 공연무대가 찾아온다는 점이겠죠?
온 가족이 저녁식사를 마친 시간...
집근처 학교 운동장이나 열린 광장에서 무료로 마련되는 공연이기 때문에,
아무런 부담없이, 격식을 차리지 않고도, 누구나 함께할 수 있습니다.
시민곁으로 찾아오는 공연... 요즘은 다른 도시에서도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8회째를 맞는 <반딧불 가족음악회>가 아마 그 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생활밀착형 공연 프로그램을 자리잡게 한 <반딧불 가족음악회>...
무더운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선율과 흥겨운 공연으로,
더욱 추억에 남는 2010년의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클릭, 생생정보
우리시는 올해도 에너지 절약 방안의 하나로, <에너지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합니다.
일반 개인주택과 아파트 개별세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에너지 마일리지 제도>는
7월부터 9월까지의 전기 사용량이 지난해보다 절감된 가정에
<천안사랑 상품권>을 드리는 제도입니다.
신청기간은 6월 11일부터 30일까지며, 1,30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우리시 보건소는 6월 18일부터 7월 1일까지, <무료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합니다.
보건소와 보건지소, 마을 복지회관에서 실시하는 이번 건강검진에서는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과 통풍,
4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갑상선 기능검사와 골다공증 검사 등을 실시합니다.
자세한 마을별 검진 일정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 증대와 바른 먹거리 보급을 위해,
6월 <농촌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합니다.
<오이수확 체험>은 오는 16일과 17일 병천면에서,
<전통음식 만들기>는 25일 성거읍에서 실시합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농업기술센터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 신청하시면 됩니다.
충청남도는 수준높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0 그린홈 으뜸아파트>를
공모합니다.
건립된 지 5년 이상된 기존 아파트 단지 중, 시설관리와 주거환경 가꾸기에
최선을 다한 단지를 선발해, 시설개선자금과 인증패를 수여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앞서 보도해 드린 대로, <민선 5기>가 본격적으로 출범했습니다.
<민선 5기> 우리시의 목표는 바로 <세계 100대 도시 천안>입니다.
과연 가능할까?’했던 많은 일들을 실현시켰던 우리 천안의 저력을 봤을 때,
세계적인 도시로 나아가는 원대한 목표도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더 나은 천안을 위해, 우리의 힘과 마음을 합쳐야겠습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 찾아오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