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출예약건에 대해서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몇자 적습니다.
두정도서관을 근 7년을 이용해 본 결과 대출연체자들에 대한 관리가 너무 허술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약도서로 예약대기자가 걸려있는 책들 중 대출자가 연체를 해서 반납이 되지 않아 못읽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예약을 걸어놨다가 먼저 빌려간 대출자가 하도 반납을 하지 않아서 예약을 포기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번에도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을 보려고 했더니 이미 예약대기자는 2명을 넘어서 예약초과로 인해 예약을 할 수가 없더군요.
게다가 먼저 빌려간 대출자가 12월 4일에 반납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납을 한 상태구요.
이런 경우는 도서관에서 미리미리 연락을 취해서 도서관 반납을 유도하셔야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반납 하루 전에 문자를 받고 반납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문자도 잊을 수 있으니 직접 전화를 걸어 반납요구를 하셔야한다고 보여집니다.
더불어 대출연체에 대한 패널티가 좀 더 강화되어야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인기있는 책들은 두 권씩 구비를 해 놓으시던지요.
도서관에 소장도서라고 상호대차도 안되고...
요즘들어 비치도서 구비기간도 상당히 느려졌던데..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리를 좀 생각하셔야하는게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