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뉴스
제목 | 천안시, 생산단계 농산물 안전성검사 지원 | ||||
팀명 | 연구보급과 | 등록일 | 2020-09-10 | 조회 | 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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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020생산단계 농산물 안전성 분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약 유해물질 320성분 검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출하할 농산물에 기준치 이상의 농약이 남아 있는지 분석한다. 검사 지원 희망 농가는 11월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수시 접수순으로 선정됨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서와 경작확인 증빙서류를 농업기술센터 연구보급과 과학영농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량은 55점으로 1인 2품목까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천안시에 주소를 두거나 500㎡ 경작 농업인이며 작목은 곡류·채소류·과실류·기타농산물 등으로 천안에서 생산된 농산물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검사기간은 시료접수 후 5~7일 예상된다. 농산물 안전성이 적합하면 자체 품질관리 등에 활용되고 적기에 출하할 수 있다. 그러나 부적합할 경우 안전성이 확보되는 기간까지 출하 연기 및 용도 전환, 폐기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으로 농산물 생산단계부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천안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확 및 출하 전 검사를 통해 안전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소비자 만족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