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뉴스
제목 | 천안시, 가족과 함께하는 원예치유 교육 추진 | ||||
팀명 | 연구보급과 | 등록일 | 2020-11-17 | 조회 | 1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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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혁재)는 부모와 초등학교 자녀 또는 부부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원예치유교육'을 이달 28일과 다음달 5일 2일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코로나19 등으로 심리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가족이 함께 원예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총 4회, 48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여가능인원은 1가족 당 2명이고 부모 1명과 초등자녀 1명 또는 부부 2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원예치료사와 함께 식물의 원리와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원예치유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참여신청은 16일부터 25일까지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도시농업팀(041-521-2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문균 농촌지원과장은 "원예는 요즘 큰 문제로 대두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미세먼지·포름알데히드·co2 등 대기 유해물질을 제거해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