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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덕리
팀명 동면 등록일 2015-11-30 조회 2034
첨부
 
목천군 일동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광덕리, 두촌, 능암리
일부를 병합하여 마을 뒤에 있는 광덕산의 이름을 따서 광덕리라 하고 동면에 편
입되었다.

전설 : 청주 이씨가 살게 된 내력 : 전장자가 상유동인 절골에 살았는데 청주 이
씨의 중시조 이하성이라는 사람이 충청감사로 있어 이곳을 순시하게 되었
는데 내를 건너다 보니 쌀뜨물이 많이 내려 오므로 사연을 물은즉 전자의
집에서 오늘일을 하므로 일꾼의 밥을 짓느라 쌀뜨물이 내려오는 것이라
하였다. 감사가 한번 들려 보고자 하여 전장자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는
데 동네 여인들이 큰 구경거리가 생겨 감사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려고 돌
담에 올라가 구경을 하다가 돌담이 와르르 소리를 내어 무너졌다.
모두들 도망쳐 가는데 한 여인은 그대로 서 있는지라 감사가 보고 대담한
여인이구나 생각하며 그 처녀의 신분을 물은즉 전장자의 대답이 자기의
여식이라고 하였다. 그후 전장자의 사위가 되어 이곳에 낙향하여 살게
되었다 하며 청주 이씨의 주거지가 되었다 한다.
전장자는 전사예(全思禮)이고 외동딸이었으므로 이씨들이 외손봉사 한다.

절골 : 사동, 상유천, 위버들개라도 하며 버들개 위쪽에 있는 마을.
옛날에 광덕사가 있었다고 하며 청주이씨 본 지지이다.

선렁바위 : 상여바위, 덕암이라고도 하며 절골위에 있는 바위.
모양이 상여와 같다.

분토동 : 분터 골 가장 아래에 있는데 선조 때 의사 이심언(李審言)과 이심행(李
審行)이 살았다.

부처골 : 골산 남쪽에 있는 골. 옛부처가 있었는데 그 앞 건너로 옮겼다.

방고개 : 밤고개라고도 하며 병천면 명성골로 넘어가는 고개.
밤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오랑캐고개 : 옛날에 오랑캐가 살았다고 한다.

두촌저수지 : 두어만이에 있는 저수지. 1957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두어만이 : 절고 서쪽너머에 있는 마을. 두촌이라고도 하며 산이 사방에 둘러
있는데 백제 패망시 유민이 이만이나 이곳에 머물러 있었다고 한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에도 많은 피난민이 피난하였다고 전한다.

광덕산 : 절골 뒤에 있는 산 예전에 광덕사(廣德寺)가 있었다.

골산 : 골미, 꽃산, 화봉이라 하는데 절골 앞에 있는 산.
모양이 꽃과 같다고 한다.

강당산 : 순조 때 학자 가암 이규운(李奎運)이 산아래에 강당을 짓고 후진을 가
르쳤다.

병목쟁이 : 고랑이 병의 목처럼 생겼다.

가무정이 : 절골 뒤에 있는 산. 한재가 심할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으며 봄
에 화류놀이할 때 이곳에서 많이 놀았다 한다.

가정 : 중촌 아래 마을이었는데 학자 이명봉이 살았다고 한다.

방죽골 : 전장자 전사예가 이곳에 거주할 때 방죽을 파고 그 안에 섬을 만들고
그 위에 정자를 지었던 곳인데 지금은 터만 남아있다.

둔터 : 군대가 이곳에 주둔하여 있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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