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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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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송연리
팀명 동면 등록일 2015-11-30 조회 2163
첨부
 
목천군 이동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송정리,연평리, 한계리,
산직리가 병합하여 송정리의 송자 연평리의 연자를 따서 송연리라 하고 동면에
편입되었다.
삼신재(三辛齊)삼한이에 있는 옛집 270여년 동안 세거하던 집을 학자 윤명현(尹
明鉉)이 순조 21년(1821) 신사년에 중수하고 또 그해 아들 태성(泰成)을 낳았는
데 그는 기념하기 위하여 뜰 앞에 소나무를 심어놓았다. 그 아들 태성이 부친의
뜻에 따라 집호와 자기 호를 삼신재라 하였다. 이집은 명종때 학자 취부(醉夫)
윤결(尹潔)이 을사사화에 화를 당하자 그의 아우 윤혼(尹混)이 이곳에 와서 터
를 닦고 이집을 지었다고 하는데 읍에서 가장 오래된 집이다.
산직리, 산직말, 수리골, 수익동, 주리동이라 하며 수리봉 아래에 주막과 산직집
이 있었다.

수리봉 : 파악골 동쪽에 있는 산. 수리같이 생겼다 한다.

파악산 : 삼한이 동북쪽에 있는 산.
그 밑에 직장(直章) 이기장(李箕章)의 묘가 있다.

파악골 : 파악동이라고도 하며 연평이라고도 하는데 파악산 밑에 있는 마을.
연화 부수형의 명당이 있다고 하며 마을 입구에 직장(直章) 이기장(李
箕章)의 기적비가 세워져 있다.

삼한(三閑) : 삼안, 삼한리, 송정이라 하기도 하는데 송연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
며 서림산 안쪽에 있으므로 산안이라 하던 것이다.
명종때 학자 취부(醉夫) 윤결(尹潔)이 을사사화에 화를 당하고 그 아우
윤혼(尹混)이 이곳에서 화를 피해 살면서 삼안(三安)이라 고치고 효종
때 유학자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이 산한(山閑), 운한(雲閑), 인한
(人閑)의 곳이라 하여 삼한 으로 고쳤다. (윤호가 우암의 제자였다.)

거북놀이 : 이 부락에서 거북놀이를 하고 있는데 길라잡이 거북은 2인으로 구성
하고 수숫잎과 용구새를 사용하며 박에다 종이를 바르고 그림을 그리며
여러사람이 풍장을 치고 각 집에 다니며 음식과 돈을 얻는데 수입된 금
액은 행사자인 청소년들의 기금으로 삼는다.

사기점골 : 사기조각이 흩어져 있으며 사기굽던 흔적이 있다.

선바위 : 바위가 서 있는것 같이 보인다.

대보름 : 줄다리기 할 때 전에는 동아줄을 틀어 사용하였는데 요즈음은 삼바로
대신하여 행사를 두번한다. 한번의 행사는 남녀의 대항이고, 또 한번
은 아래뜸 위뜸으로 나누어 시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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