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무학리 | ||||
팀명 | 광덕면 | 등록일 | 2015-11-30 | 조회 | 27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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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군 원이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자오곡 하쌍령리 야동을
병합하여 무학산의 이름을 따서 무학리라 하고 광덕면에 편입되었다. 산신제 : 쌍령부락에서 산신제를 지내는데 음력 정월 오일 밤 열두시에 지내며 생기복덕을 보아 닫는 사람으로 당주, 축관, 보조인이 생통돼지와 삼색실 과, 떡 3되 3홉을 하며, 포, 나물류, 메를 올리고 당일에 한하여 선택된 제관들은 담배와 술, 비린 것을 금하는데 부락민이 다같이 금한다. 제를 지낸 음식은 부락민이 나누어 먹는다. 아래쌍령이(下雙嶺) : 쌍령이 아래쪽에 있는 마을. 위쌍령이는 원덕리에 있다. 아래보래골 : 보래골 아래에 있는 마을. 쌍령고개 : 쌍령이고개 (雙嶺). 광덕면에서 공주군 정안면 인풍리로 넘어가는 고 개. 고개가 쌍으로 되어 있다. 조선조 때에는 공주 이남에 있는 여러 고 을의 조세(租稅)와 진상물품을 모두 이 고개를 통하여 서울과 아산군 공 세표와 백석포로 닿는 삼남대로의 고개였다. 안수(安壽)가 이 고개로 지 나가는 진상물품과 조세를 빼앗아 빈민들을 구제하다가 잡혀 죽었다. 신장터 : 무학리에 있는 마을. 정씨가 부자로 살 때 도조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 이 장을 이루었다 한다. 현재 초등학교가 있다. 신선골 : 신장 터 위에 있는 골짜기. 옛날에 신선이 놀았다고 한다. 전설(무학산) : 무학대사가 멀리서 이곳 상을 보니 학이 춤추는 형이므로 기뻐서 찾아와 둘러보니 산이 치마를 두른 형이므로 앉아서 통곡하였다고 전하 여 온다. 소골고개(牛谷里) : 저우실에서 연기군 전의면 운당리 욧골로 넘어가는 고개. 성안 : 안수성이라고도 하는데 쌍령이 서남쪽에 있는 작은 마을. 사방이 절벽으로 되고 그 안에 작은 들이 열려 있는데 명종때 의적 안수 가 이곳에 성을 쌓고 웅거 하면서 쌍령을 지나가는 진상 물품과 조세를 빼앗아 빈민들을 구제하는 한편 소란을 일으키다가 임진왜란 때 명장 유 의신(柳義臣)에게 잡혀 죽었다 한다. 두꺼비바위 : 버드렛골에 있는 바위. 두꺼비처럼 생겼다고 한다. 문필봉(文筆峯) : 형제봉, 토기와 옛무덤이 있다. 무학산(舞鶴山) : 무학리에 있는 산. 높이 256m. 보레골 고개 : 자우실에서 연기군 전의면으로 넘어가는 고개. 봉황산 : 길마재 아래에 있는 산. 아래쌍령이 : 하쌍령고개, 쌍령이 고개의 아래쪽 고개. 상쌍령(上雙嶺) : 위쌍령이 고개. 웃보래골 : 보래골 위쪽에 있는 마을. 은장골(은골) : 아래쌍령이 고개 밑에 있는 마을 병목처럼 생겼다. 저우실 : 자오곡 쌍령이 북동쪽에 있는 마을. 지형이 자좌오향 (子坐午向)으로 되었다. 길마재 : 성안 너머에 있는 산. 길마처럼 생겼다. 전설 : 앞에 천석골이 있는데 천석꾼이 살았다고 한다. 지독하기가 한이 없어서 문전에서 박대 하기가 일수였는데 이집 며느리는 일이 바빠서 손에 물마 를 사이가 없어 항상 불만이었다. 하루는 중이 시주하라고 하니 며느리 는 자기 신세타령을 중에게 말하였다. 중이 좋은 수가 있다고 일러 주면 서 그대로 하라 하였다. 중의 말은 뒷동산 등성이의 똘을 반대로 내라는 것이었다. 반대로 내면 손에 물이 마를 것이라고 일러주었다. 중은 이 집이 인색하여 망하게 하려고 하는 방법이 었는데 며느리는 중의 말대로 장정을 시켜 공사를 진행하여 똘을 반대로 냈다, 홍수가 나자 뒷동산이 낙산이 되어 천석꾼이는 망했다한다. 산혈을 자르게 되어서 망한 것이라 고 전해진다. 이곳에 기와와 집 터가 있다. 전설 : 화산이 이 동네를 비추어서 화재가 자주 일어나므로 연못을 파고 화산의 빛을 물속에 넣어 재해를 막아 놓았다. 이 연못이 부락공동 소유였는데 개인 소유로 넘어가므로 연못을 메우고 논으로 경작했는데 그후로 물이 불어 또 자주 나므로 다시 연못을 파놓았 으며 연못 부지도 부락으로 회사 받았다고 한다. 이 연목이 자우실 앞 동네 앞에 있다. 점골 : 옹기점이 있었다 하며 터가 남아 있다. 장승거리 : 옛날에 장승이 있었다고 한다. 절터골 : 자우실 뒤에 있는데 절이 있었다고 하며 터와 주추가 남아 있다. 노루목 : 안장수가 빼앗은 재물은 가난한 양민에게 나누어 주던 곳이라 한다. 소골 : 소가 누은 와우형이며 대지라고 한다. 범박골 : 쇳물을 부어 만드는 틀을 생산한 곳. 중성골 : 큰 바위가 있는데 속이 비여 쿵쿵 울린다. 어떤 사람이 파다 말았다 한다. 밤골 : 안티모니 광산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