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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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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풍세면 용정리 도종 산신제
읍면동 풍세면 등록일 2015-11-30 조회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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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마루, 하도로 불리는 이 마을은 천안에서 남관교를 건너 풍세로 가다가 용두에서 우측으로 접어 들어 용정국교가 나오는 곳이다.

이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9월 15일 오후 7시 경에 태화산에 있는 산제당에 올라 마을의 무고와 안녕, 축액을 위하여 산신제를 올린다.

9월초가 되면 마을의 주민 중에서 생기복덕을 가려서 제관을 뽑는데 제관은 제주 1인 축관 1인 음식을 장만하고 차리는 주당 1인과 짐을 지고 산에 갈 짐꾼 1인 등 4명을 선정한다.

제관들은 3일 동안 담배를 피울 수 없으며 문밖 출입을 삼가고 부정한 행동을 금하고 되도록 사람들과의 접촉을 금하고 있다가 제에 임한다.

또한 제일에는 마을의 전주민이 육식이나 비린 것을 먹지 않는다. 제물은 소머리와 김, 다시마,
삼색실과와 3되 3홉으로 떡을 하며 메는 산제당에 올라가 지어서 진설하고 조라술을 당일에 담구어 사용한다.

제가 끝나면 마을의 각 가구마다 소지를 한 장씩 올려 주며 제물은 다음 날 주민들이 모두 참석하여 나누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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